정부가 일본 수출규제 등에 따른 경기 하방리스크가 우려가 있다며 기업이 더 적극적으로 투자하도록 세제지원을 대폭 강화한다고 전했다.

구윤철 기획재정부 2차관은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세제발전심의위원회에서 2019년 세법개정안과 관련해 "기업이 더 빨리 적극적으로 투자할 수 있도록 투자 세제지원을 한시적으로 대폭 보강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한편 구윤철 기획재정부는 "경기 흐름을 하루빨리 회복국면으로 되돌리기 위한 전방위·선제 노력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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