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 하반기 8~11월 마지막주 금요일 열려
이번 시즌 참여하는 동네 서점 모두 70곳

 

심야책방 관계자는 23일 하반기에는 8~11월 마지막주 금요일(8월 30일, 9월 27일, 10월 25일, 11월 29일)에 열린다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심야책방 관계자는 23일 하반기에는 8~11월 마지막주 금요일(8월 30일, 9월 27일, 10월 25일, 11월 29일)에 열린다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심야책방은 선정된 전국 서점에서 폐점 시간을 연장(오후 11시까지 필수 개점)해 서점별 특색을 살린 문화행사를 진행하는 형식으로 운영된다.

지난 23일 심야책방 관계자는 하반기에는 8~11월 마지막주 금요일(8월 30일, 9월 27일, 10월 25일, 11월 29일)에 열린다고 밝혔다.

심야책방은 동네 서점이 일과 후 편안하게 여기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이다. 서점 별로 진행하는 문화행사 내용은 매달 연합회화 서점 ON홈페이지 및 심야책방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내되고 있다.

오는 30일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이 '심야 책방'의 날로 운영된다.

이번 시즌에 참여하는 동네 서점은 모두 70곳으로, 한국서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심야 책방은 일을 마친 사람들이 편안히 여가를 보내는 공간으로 동네 서점을 인식하고 활용하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된 사업이다.

한국서련 관계자는 "가까운 지역 심야 책방 운영 서점을 찾아 서점에서 다양한 문화행사를 즐기고, 동네 서점과 더 친숙해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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