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오쇼핑, 통합물류센터 도입...업계 최초 "24시간 내 전국 배송"
CJ 오쇼핑, 통합물류센터 도입...업계 최초 "24시간 내 전국 배송"
  • 민다예 기자
  • 승인 2019.09.02 15: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도 광주 통합물류센터 개시
평균 배송시간 12% 단축
CJ 오쇼핑 광주 통합물류센터 (사진-CJ ENM 오쇼핑부문)
CJ 오쇼핑 광주 통합물류센터 (사진-CJ ENM 오쇼핑)

CJ ENM 오쇼핑부문이 9월부터 '통합물류센터'를 새롭게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기존 대비 평균 배송시간을 약12% 단축시키며 TV홈쇼핑 업계 최초로 '주문 24시간 내 전국 배송'이 가능해졌다.

통합물류센터는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CJ대한통운의 '곤지암 메가 허브 터미널' 안에 위치하고 있다. 기존에 경기도 군포와 부곡 등 다섯 곳에 분산됐던 물류시설을 한 곳으로 모아 효율을 높였다. 전체 연면적은 5만 8000 제곱 미터 규모로 축구장 8개보다 조금 더 크다.  소방설비가 내장된 12m 높이의 6단 선반을 설치하고 좌우 회전이 가능한 3면 지게차를 도입하는 등 공간 효율과 인프라 개선을 통해 보관 가능한 물동량을 44% 늘렸다.

보관 창고와 택배 분류장이 층간 컨베이어 벨트를 통해 연결되어 있어 중간 운송 및 하역 과정을 거치지 않고 분류, 배송이 가능해졌다. 이를 통해 전체 평균 배송시간이 약 12%(200분)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배송시간이 단축되는 제품은 CJ오쇼핑에서 고객에게 직접 배송하는 ‘센터배송’ 상품으로 주로 TV홈쇼핑 판매상품이나 온라인 직매입 상품에 해당한다.

주문 마감시간도 동종업계 대비 4~6시간까지 늘어났다. 오전에 고객이 홈쇼핑에서 주문한 물량은 당일 저녁 10시 이전에 배송된다. 오후부터 밤 12시까지 주문한 상품은 다음날 밤 10시 이전에 수령하게 된다. 원하는 날짜에 상품을 받을수 있는 지정일 배송서비스 대상도 순차적으로 늘려 고객 만족도를 높여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물류 역량이 강화된 만큼 파트너사에 대한 지원도 늘어난다. 창고가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파트너사에 보관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등 물류 기반이 취약한 중소업체들에게 인프라를 제공하고, 상품 관리 전반에 대한 컨설팅도 제공하게 된다.

CJ ENM 관계자는 “TV홈쇼핑, T커머스, 온라인 등 다른 채널에서 주문한 상품을 한 상자에 받아볼 수 있어 자원 절약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업계 최고의 물류 역량을 바탕으로 유통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월드컵북로 104 아이컨빌딩 2층
  • 대표전화 : 02-3142-1117
  • 팩스 : 02-3142-1118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은정
  • 명칭 : (주)일요경제신문사
  • 제호 : 일요경제
  • 등록번호 : 서울 다 07690
  • 등록일 : 2007-04-25
  • 발행일 : 2007-04-25
  • 발행·편집인 : 민병호
  • 상무이사 : 송재현
  • 자문변호사 : 법무법인 광교 이종업
  • 일요경제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9 일요경제. All rights reserved. mail to ilyo37662@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