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목포방송국, 오는 20일 '2019 목포 문화재 야행' 개최
KBS 목포방송국, 오는 20일 '2019 목포 문화재 야행' 개최
  • 홍화영 기자
  • 승인 2019.09.18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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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목포방송국은 오는 20~22일 전남 목포 근대역사문화거리 일원에서 '2019 목포 문화재 야행'을 특집 공연 프로그램으로 마련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KBS 목포방송국은 오는 20~22일 전남 목포 근대역사문화거리 일원에서 '2019 목포 문화재 야행'을 특집 공연 프로그램으로 마련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KBS 목포방송국은 오는 20일 '2019 목포 문화재 야행'을 개최한다.

KBS 목포방송국은 오는 20~22일 전남 목포 근대역사문화거리 일원에서 '2019 목포 문화재 야행'을 특집 공연 프로그램으로 마련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Back to the 100, 목포 1000년의 꿈'이란 부제 아래 펼쳐지는 이번 야행은 아픈 역사가 깃든 문화재를 배경으로 항일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고 과거 백년을 회고하면서 새로운 미래 목포의 천년을 다짐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식전행사로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도시재생지원센터 앞에서 이 지역 의병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항일민족운동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독립문 조형물을 제작·설치하는 제막 퍼포먼스를 갖는다.

주무대인 근대역사관 2관에서는 150여 명이 참여하는 아리랑 플래시몹으로 개막을 알리고, 이어서 '사의 찬미'를 각색한 '청춘 1926 개막공연'이 펼쳐진다.

2019년 야행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독립운동 스토리와 미션수행을 접목한 문화재 인증투어(9개소) '나는夜! 독립군'을 새롭게 선보인다.

한인애국단 단원인 윤봉길 의사가 상하이 홍커우 공원에서 도시락을 던져 민족의 원흉을 처단한 사건을 기억하는 '도시락폭탄을 투척하라' 미션이 목포근대역사관 1관(구 일본영사관)에서 진행되는 등 9개 문화재에서 독립과 관련된 주제로 다양한 미션이 진행된다.

원도심에 산재한 다른 문화재 공간에서의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다채롭다.

근대역사관 1관에서는 '근대가요콘서트'와 '근대역사문화공간 팝업카드 만들기'가 진행되고, 구 동본원사에서는 목포 무형문화재 3인의 판소리 공연 '명창을 만나다'와 '문화재 쿠키만들기' 등이 진행된다.

오는 21일 오후 8시 30분에는 맛의 도시 목포 선포를 기념하기 위한 브랜드 연극 공연 '목포정식'이 이어진다. 또한 오는 22일 오후 7시에는 국내 최고의 보컬리스트 최백호와 웅산이 참여하는 재즈콘서트 '낭만 목포'가 펼쳐진다.

KBS 목포방송국 관계자는 "지역민의 다양한 문화 수요에 부응하고 전남 서남권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해서 발굴해 제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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