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일 오후 7시 축제장 특설무대서 개막식 펼쳐져
청원생명 꽃탑, 생명의 화원 등 전시 프로그램 다양

청주시는 국내 대표적 친환경 농·특산물 축제인 '2019 청원생명축제'가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미래지 농촌 테마공원에서 열린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청주시는 국내 대표적 친환경 농·특산물 축제인 '2019 청원생명축제'가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미래지 농촌 테마공원에서 열린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친환경 농특산물 한마당 잔치인 '청원생명축제'가 오는 27일 열린다.

청주시는 국내 대표적 친환경 농·특산물 축제인 '2019 청원생명축제'가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미래지 농촌 테마공원에서 열린다고 26일 밝혔다.

청원생명 농특산물판매장, 친환경농축산물 판매장, 청원생명 쌀밥집 등의 '청원생명' 브랜드를 활용한 판매장과 어린이체험마당, 가족체험마당, 전통체험마당, 가족먹거리마당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청원생명 꽃탑, 생명의 화원, 벼 전시 체험관 등의 전시 프로그램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올해 처음으로 미래지농촌테마공원 캠핑장에 푸드트럭과 매점 등을 배치하고, 도시락 등 새로운 먹거리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다양하고 풍성한 먹거리를 제공한다.

'시집가는 날'을 주제로 한 각종 공연과 캐릭터 쇼, 청원생명 가요제, 파워콘서트, 히든 싱어 콘서트, 힙합& DJ 페스티벌 등 볼거리도 풍성하게 열린다.

한편 개막식은 오는 27일 오후 7시 축제장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청원생명축제 특설무대에서는 청원생명쌀로 만드는 청원생명 막걸리 주조식을 통해 화력한 개막식과 함께 김연자, 노라조, 현숙, 박주희, 후니용이 등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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