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4일 부산서 신작게임 세부내용 공개 예정
펄어비스 오는 20일 첫 비공개시범서비스 참여자 모집

펄어비스에 따르면 △플랜 8 △도깨비 △붉은사막 △섀도우 아레나 등 신작 게임 4종을 게임별 예고편을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7일 공개했다. (사진-연합뉴스)
펄어비스에 따르면 △플랜 8 △도깨비 △붉은사막 △섀도우 아레나 등 신작 게임 4종을 게임별 예고편을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7일 공개했다. (사진-연합뉴스)

펄어비스가 신작 게임 4종 예고편을 공개했다.

펄어비스에 따르면 △플랜 8 △도깨비 △붉은사막 △섀도우 아레나 등 신작 게임 4종을 게임별 예고편을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7일 공개했다.

신작 게임 4종 중 '플랜8'은 펄어비스가 처음 선보이는 슈팅 장르 게임이다. '검은사막'과 '검은사막 모바일'의 월드 디자인을 맡아온 이승기 총괄 프로튜서가 개발에 참여했다.

'도깨비' 게임은 도깨비를 찾아 모험을 떠나는 수집형 오픈월드 게임으로, 검은사막의 애니메이션을 이끌어온 김상영 총괄 프로듀서와 '검은사막', 'R2', 'C9'의 기획을 담당했던 최서원 개발 프로듀서가 담당하고 있다.

또한 '붉은사막'은 광대한 파이웰 대륙의 용병들이 생존을 위해 싸우는 이야기를 사실적인 캐릭터와 컨신으로 그려낸 판타지 오픈월드 게임이다. 이 게임은 지난 2018년 하반기부터 개발이 시작된 펄어비스의 차기 서비스다.

'섀도우 아레나'는 50명의 이용자가 경쟁해 최후의 1인을 가리는 근접전 형태의 배틀 로얄 게임이다. 펄어비스는 '섀도우 아레나'의 첫 비공개시범서비스(CBT) 참여자를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

펄어비스는 오는 14일 부산에서 열리는 게임전시회 '지스타2019' 현장에서 신작 게임들에 대한 세부 내용을 공개할 예정이다.

펄어비스 관계자는 "지난 10월24일부터 캐나다, 호주, 스웨덴, 말레이시아 등 7개 국에서 소프트런칭한 검은사막 모바일 글로벌 버전에 유저들이 상당히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각 국의 게임매체에서 좋은 사전 평가를 받고 있고 각 지역별 디바이스에서 모든 잘 작동 된다는 점도 확인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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