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소프트웨어 아카데미, 수료식·취업 지원 위한 활동 이어가
삼성 청년 소프트웨어 아카데미 3기 교육생 선발 중

삼성전자는 18일 서울 멀티캠퍼스 교육센터를 포함해 대전, 광주, 구미 등 4개 교육센터에서 '삼성 청년 소프트웨어 아카데미(SSAFY)' 1기 수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삼성전자는 18일 서울 멀티캠퍼스 교육센터를 포함해 대전, 광주, 구미 등 4개 교육센터에서 '삼성 청년 소프트웨어 아카데미(SSAFY)' 1기 수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삼성전자가 '삼성 청년 소프트웨어 아카데미' 1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삼성전자는 18일 서울 멀티캠퍼스 교육센터를 포함해 대전, 광주, 구미 등 4개 교육센터에서 '삼성 청년 소프트웨어 아카데미(SSAFY)' 1기 수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삼성 청년 소프트웨어 아카데미'는 청소년 교육을 테마로 한 삼성전자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 중 하나로, 소프트웨어 경쟁력 강화를 통해 국내 IT 생태계 저변을 확대하고 청년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미취업 청년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소프트웨어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12월 서울, 대전, 광주, 구미 등 전국 4개 지역에서 1기로 선발된 50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시작해 200여명이 IT기업, 금융회사 등에 조치 취업하는 소기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 날 1기 수료식에는 나영돈 고용노동부 고용정책실장, 노희찬 삼성전자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간종합평가 우수교육생을 대상으로 고용노동부 장관상, 지역별 지방고용노동청장상, 삼성전자 대표 이사상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삼성 청년 소프트웨어 아카데미는 수료식 이후에도 취업 지원을 위한 활동을 이어간다. 오는 19일부터 3주간 잡페어를 운영해 교육생들이 취업역량을 스스로 분석하고 취약점을 보완할 수 있는 취업상담, 면접스터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오는 4일부터 2일간 50개 기업이 참여하는 잡엑스포도 열어 기업 상담부스를 운영하고 현장 면접을 실시하며, 고용노동부에서도 직접 부스를 마련해 교육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개인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 밖에 '삼성 청년 소프트웨어 아카데미'는 취업지원센터를 운영해 개인별 수준과 적성에 맞는 진로 상담, 취업 특강, 채용정보 제공 등의 서비스를 상시 제공하고 있다. 각 학기가 끝날 때 마다 우수기업 초청행사, 회사설명회, 기업탐방 드응로 구성된 ‘잡페어’를 운영하며 교육생들의 취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현재 '삼성 청년 소프트웨어 아카데미' 3기 교육생을 선발 중이며, 내년 1월부터 교육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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