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대중가수·뮤지컬·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 공연 매달 선보여
무료 제공 되는 본 공연, 오는 25일 포스코 홈페이지로 신청 가능

포스코는 다음 달 10일 경북 포항실내체육관에서 국내 정상급 가수를 초청해 '기업시민 포스코 문화콘서트'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포스코는 다음 달 10일 경북 포항실내체육관에서 국내 정상급 가수를 초청해 '기업시민 포스코 문화콘서트'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포스코가 인순이, 거미 등을 초청해 '기업시민 POSCO 문화콘서트'를 개최한다.

포스코는 다음 달 10일 경북 포항실내체육관에서 국내 정상급 가수를 초청해 '기업시민 포스코 문화콘서트'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市승격 70년, 함께한 50년, 새로운 100년 With POSCO'라는 주제로 열린다.

포항시민들의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콘서트 당일 오후 3시와 7시 30분 등 2차례 진행된다. 오디션프로그램 우승그룹 울랄라세션이 막을 올리고, 대한민국 대표 여성 보컬리스트인 거미가 청중을 사로잡고, 국민가수 인순이가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무료로 제공되는 본 공연의 초대권(1인 2매)은 '포스코홈페이지→자주찾는메뉴→문화행사→포항'을 통해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신청할 있다. 관람권은 공연 당일 현장 티켓 부스에서 본인 확인 후 수령할 수 있다.

포스코는 '기업시민 포스코 문화콘서트'를 통해 대중가수 콘서트, 뮤지컬,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매달 선보이고 있다.

한편 오는 12월 14일에는 효자아트홀에서 '정명훈과 함께하는 송년음악회'를 열고 포항시민들과 문화 소통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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