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위 SK텔레콤 2263만 9262 기록, 지난달보다 5.43 %↑
구창환 소장 "KT, 세계 최초 5G시범서비스로 5G 역량 검증받아"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 따르면 12월 브랜드 평판지수 분석결과 KT가 3019만 3115으로 지난달보다 16.43 % 상승해 1위를 차지했다. (사진-연합뉴스)
KT가 12월 브랜드 평판지수 분석결과 3019만 3115으로 지난달보다 16.43 % 상승해 1위를 차지했다. (사진-연합뉴스)

KT가 5G 서비스 브랜드 평판지수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SK텔레콤이 2위, LG유플러스가 3위를 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12월 통신 사장기업 브랜드 평판지수 빅데이터 분석결과 KT가 1위를 차지했으며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가 뒤를 이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지난달 19일부터 이달 20일까지 5G서비스 브랜드 빅데이터 166만4139개를 분석해 소비자와 브랜드의 관계를 알아낸 결과다.

브랜드 평판조사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 △사회공헌지수 △CEO지수로 분석했다.

KT가 3개월 연속 1위를 차지했으며, 2위는 SK텔레콤, 3위는 LG유플러스가 뒤를 이었다. KT와 SK텔레콤의 12월 브랜드 평판지수 격차는 지난달보다 더 벌어진 것으로  확인됐다. KT의 브랜드평판지수는 3019만3115로 분석되면서 지난달보다 16.43% 상승했다. 2위 SK텔레콤은 2263만9262를 기록하며 지난달보다 5.43% 증가했다. LG유플러스는 1255만1595로 12.26% 증가하며 3위를 했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KT 5G 브랜드는 데이터 제한없는 5G 데이터 완전 무제한 요금제를 실시하고 있다"며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통신파트너로 세계 최초 5G시범서비스로 통해 5G 역량을 검증받은 점이 높이 평가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구 소장은 "시장 점유율은 시내전화 80.7%, 이동전화 31.7%, 초고속인터넷 40.9% 등으로 추산된다"며 "매출 기준 통신 3사 중 KT가 1위이며, 국내 기업 중 가장 높은 해외 신용등급 보유로 재무건전성 매우 우수하다"고 분석했다.

(자료-한국기업평판연구소)
(자료-한국기업평판연구소)

 

키워드

#KT
저작권자 © 일요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