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구조개선정책관 등 거친 전문가

[일요경제 방석현 기자] 이명호 더불어민주당 수석전문위원이 한국예탁결제원 22대 사장에 선임됐다.

예탁결제원에 따르면 29일 서울 여의도 사옥에서 신임사장 선출을 위한 임시주총을 열고 이 수석전문위원을 신임사장으로 선출했다. 이후 금융위원장의 임명을 받으면 최종 선임된다.

신임 이 사장은 서울대 사법학과를 나와 행정고시 33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금융위원회에서 증권감독과장, 자본시장과장, 행정인사과장, 자본시장조사 심의관, 구조개선정책관(국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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