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계 골프패키지, 18일부터 31일까지…16% 할인된 가격
한낮 온도 23도 안팎으로 골퍼들 인기 ↑

오투리조트 골프장이 하계 골프패키지를 고객들에게 선보인다.(사진-부영그룹)
오투리조트 골프장이 하계 골프패키지를 고객들에게 선보인다.(사진-부영그룹)

[일요경제 박은정 기자] 다가오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피서 골프장'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가운데 부영그룹이 운영하는 오투리조트는 더위를 피하면서 시원한 라운딩을 즐길 수 있는 '골프패키지'를 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오투리조트의 하계 골프패키지는 오는 18일부터 31일까지이이며 4인 1조로 골드(30평형) 객실과 골드 (18홀 또는 26홀) 및 조식 포함 구성이다. 이번 패키지는 정상가격의 16%가 할인돼 가성비 높은 상품으로 벌써부터 골퍼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금액은 요일별로 상이해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o2resort.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투리조트 골프장은 해발 1200m 태백함백산 자락에 위치해 있어 한낮 온도가 23도 안팎으로 서늘하고 습도가 낮아 한여름에도 라운딩을 하기가 안성맞춤이다. 이에 여름철에도 불구하고 예약이 잇따를 정도로 사람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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