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용택 은행장은 15일 중기 경영전략 및 2021년도 경영계획 방향성에 대해 공유하며 직원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사진=전북은행)
임용택 은행장은 15일 중기 경영전략 및 2021년도 경영계획 방향성에 대해 공유하며 직원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사진=전북은행)

[일요경제 김사선 기자] 임용택 전북은행장은 15일 “앞으로도 경쟁과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고, 창조적 사고와 발상의 전환을 통해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이날 본점 3층 대강당에서 임원, 부점장, 영업점장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대면 화상회의로 개최한 올해 제1분기 경영전략회의에서 100년 은행을 향한 지속성장 기반을 한층 견고히 할 것을 독려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 날 회의에서 임용택 은행장은 중기 경영전략 및 2021년도 경영계획 방향성에 대해 공유하며 직원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핵심사업 고도화 △영업기반 강화 △경영합리화 제고 △디지털금융 혁신 △리스크관리 강화 등 올해 5대 중점추진전략을 제시했다.

임용택 은행장은 “전북은행에 맞는 디지털금융 혁신을 이루기 위해 은행업무 전반에 걸쳐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고, 전북은행만의 특화된 New-Biz 모델을 발굴해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요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