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장학재단 김상열 이사장이 9일 서울 서초구 호반파크에서 '2021년 호반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사진-호반그룹)
호반장학재단 김상열 이사장이 9일 서울 서초구 호반파크에서 '2021년 호반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사진-호반그룹)

[일요경제 이현주 기자] 호반장학재단(이사장 김상열)은 9일 서울시 서초구 호반파크에서 ‘2021년 호반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호반장학재단은 올해 250여 명의 학생들에게 총 6억 5천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부문별로는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대학 4년 동안 지원되는 ‘호반회 장학금’,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성실하게 학업에 임하고 있는 ‘지역인재’ 장학금 등이다. 

이날 장학금을 받은 서하진 학생은 호반회 장학금을 받게 되어 기쁘다.”저도 훌륭한 사람이 되어 다른 사람들에게 재능과 장학금을 나누려는 목표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요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