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리추얼 미라클 타임.(사진-아모레퍼시픽)
홀리추얼 미라클 타임.(사진-아모레퍼시픽)

[일요경제 김한나 기자] 최근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뷰티업계가 건강 및 피부 관리를 위한 여름 신제품 출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 럭셔리 홈 에스테틱 브랜드 홀리추얼(HOLITUAL)은 무겁고 둔한 몸을 가볍게 만들어주는 이너뷰티 차(茶) '미라클 타임'을 출시했다. 

미라클 타임은 ‘림프의 기적’ 저자이자 에스테틱 업계 전문가들의 멘토인 ‘슬림엠’ 박정현 원장과 공동 개발한 제품이다. 

복령, 치자, 계피, 오미자, 황기 등 12가지 동양 고유의 원료를 고농축해 황금 비율로 배합하고, 전문적인 기술을 더해 특별한 맛과 온전한 웰니스(Wellness) 경험을 선사한다. 아모레퍼시픽 헬스케어연구소와 해썹(HACCP) 인증을 받은 에스트라 공장의 체계적인 생산 절차를 거쳐 안심하고 마실 수 있다. 

홀리추얼 미라클 타임은 매일 약 100~150㎖의 따뜻한 물에 한 포를 타서 자기 전 공복에 마시면 가장 좋다. 요즘 같이 더운 날씨에는 차가운 얼음과 함께 물이나 커피 대신 즐기는 것도 제격이다. 

LG생활건강의 스킨 릴리프 뷰티 브랜드 ‘비욘드’는 여름철에 대비해 촉촉하고 부드러운 보습 케어를 선사하는 ‘딥 모이스처 스무딩 페이셜 크림’을 출시했다.

‘딥 모이스처’ 라인은 특유의 보습감과 잔잔하게 남는 은은한 향으로 2005년 출시 이후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히 사랑 받아온 비욘드의 대표 보습 케어 라인이며, 이번 신제품은 딥 모이스처 라인의 깊은 보습력과 향을 기존에 운영해온 바디 제품에서 페이셜 크림까지 확장한 제품이다.

특히 비욘드 클린 뷰티 연구소에서 개발한 스킨미믹세라마이드 콤플렉스TM와 판테놀, 마데카소사이드를 담은 처방이 피부 장벽 개선에 도움을 줘 보습 효과와 함께 건강한 피부로 가꿔준다. 또한 코코넛, 호호바 등 식물 유래 오일 성분을 더한 제형이 피부에 부드럽게 밀착돼 매끄러운 마무리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애경산업의 대표 화장품 브랜드 ‘AGE 20’s’(에이지투웨니스)는 강한 자외선은 막아주고 피부에는 순한 수분 진정 선케어 ‘UV 베일 마린 에센스 선’(UV VEIL MARINE ESSENCE SUN) 2종을 출시했다.

AGE 20’s UV 베일 마린 에센스 선은 자외선 차단(SPF50+, PA++++)은 물론 피부 진정 및 수분 케어에 도움을 주는 자외선 차단제다. 후코이단과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감태, 다시마 등 해조류에서 착안된 11가지 ‘마린 릴리프’ 성분을 함유해 건조한 피부에 촉촉한 보습막을 형성하고 외부 환경으로 인해 자극 받은 피부에 빠른 진정을 돕는다.

AGE 20’s UV 베일 마린 에센스 선은 자작나무와 너도밤나무 추출물로 만들어진 자연유래 보습 성분인 ‘아쿠아씰’을 담아 피부의 수분 밸런스와 수분 손실을 케어한다. AGE 20’s UV 베일 마린 에센스 선은 미백, 주름개선, 자외선차단에 효과적인 3중 기능성 화장품으로 피부 자극 테스트와 자외선 차단력 테스트를 완료했다. 

개인별 선호 제형에 따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도록 △부드럽고 촉촉한 크림 제형의 ‘에센스 프레쉬 선’ △손에 묻히지 않고 간편하게 펴바를 수 있는 스틱 제형의 ‘에센스 선스틱’ 등 2종으로 출시됐다.

제품별로 살펴보면 AGE 20’s UV 베일 마린 에센스 프레쉬 선은 에센스 성분을 67% 함유해 바를 때는 촉촉하지만 흡수 후에는 백탁 현상 없는 투명하고 산뜻한 사용감이 특징이다. 

AGE 20’s UV 베일 마린 에센스 선스틱은 AGE 20’s의 독자 기술인 ‘에센스 포켓 기술’을 적용해 에센스 성분을 51% 함유했다.

업계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철이 다가오면서 피부 트러블 및 건조함을 호소하는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수분과 진정 라인을 강화하는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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