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리얼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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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이현주 기자] 이달 셋째 주는 4700여 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이는 지난주 2895가구에 비해 1800여가구가 많은 물량이다.

13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이달 셋째 주에는 전국 11곳에서 총 4723가구가 청약접수를 진행할 계획이다. 오피스텔, 도시형 생활주택, 영구임대, 국민임대, 민간임대를 포함한 행복주택은 제외된 물량이다. 

셋째주는 지방 공급물량이 집중될 전망이다. 전체 물량 4723가구 가운데 수도권 외 지역에서 총 4014가구가 청약 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방에서 84.9%가 공급되는 셈이다.

비규제 지역인 경남에서는 두산중공업이 1, 2단지 중복청약이 가능한 ‘트리마제 양산’의 1순위 청약접수를 실시할 전망이다.

조정대상지역인 광주에서는 진흥기업과 효성중공업이 지역에서 처음 선보이는 ‘해링턴 플레이스’ 브랜드 단지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상무역’의 해당지역 1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4곳에서 오픈할 전망이다. 경기 수원에서는 ‘한화 포레나 수원원천’이, 전남 광양에서는 ‘광양 와우지구 중흥S-클래스’가 견본주택을 각각 개관할 예정이다. 충남에서는 ‘홍성 승원팰리체’, ‘더샵 천안 레이크 마크’가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분양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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