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와 환경까지 생각하는 클린뷰티 실천

(사진=애경산업)
(사진=애경산업)

[일요경제 김사선 기자] 애경산업의 ‘에프플로우’(FFLOW)가 출시한 ‘시카 세라마이드 수분크림’이 한국비건인증원에서‘ 비건제품’ 인증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7월 출시된 시카 세라마이드 수분크림은 주름개선과 미백에 효과가 있는 이중기능성 화장품으로 수분케어와 피부진정 효과는 물론 피부 탄력 케어에 초점을 맞춰 개발된 수분크림이다. 특히 동물성 성분 등을 배제한 ‘비건처방’을 적용해 비건 인증을 획득했다.

시카세라마이드수분크림은 에프플로우의 브랜드 핵심가치인 ‘클린스킨케어’에 맞게 동물성 성분 배제는 물론 재활용 등급이 우수한 용기를 사용했다. 삼림인증제도 ‘FSC인증’(Forest Stewardship Council) 마크를 획득한 단상자 및 식물성 잉크인 ‘소이잉크’를 사용해 피부와 환경까지 생각하는 클린뷰티를 실천한 제품이다.

에프플로우 브랜드 담당자는 “최근 ESG 경영, 환경보호나 생명윤리 등 이른바 착한 소비트렌드 등이 확산됨에 따라 뷰티업계에서는 동물성 성분 등을 배제한 '비건뷰티' 열풍이 불고 있다”며 “비건처방을 적용한 시카 세라마이드 수분크림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어 "클린뷰티 철학을 바탕으로 한 얼리 안티에이징 케어에 초점을 맞춘 브랜드로서 순하고 편안한 처방, 안티에이징, 동물성 원료 배제, 환경을 생각한 패키지 등을 적용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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