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프렌즈와 협업…철도역 스토리웨이 편의점 4천개 한정 판매

‘철도역장 라이언 키링’ 실물 이미지(사진=코레일)
‘철도역장 라이언 키링’ 실물 이미지(사진=코레일)

[일요경제 김사선 기자] 한국철도(코레일)가 캐릭터 브랜드 카카오프렌즈, 기차역 카카오프렌즈샵을 운영하는 하이웨이브랜즈와 협업해 ‘철도역장 라이언 키링’ 한정판 캐릭터 상품을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철도역장 라이언 키링’은 카카오프렌즈 인기 캐릭터 라이언이 철도역장 모습을 한 열쇠고리이다. 가방 등에 매달 수 있는 크기(5cmX8cm)로 LED 조명과 경보음(120dB) 기능이 있다. 

가격은 1만 9000원이며 전국 철도역사 ‘스토리웨이’ 편의점에서 4000개 한정으로 판매한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도 캐릭터 상품을 기증할 예정이다. 

코레일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차여행의 색다른 즐거움을 드리고자 철도 특색이 담긴 굿즈를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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