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백과 선물세트 케이스 일체화해 쓰레기 줄여
용기 뚜껑 변경해 플라스틱·금속 사용량 절감

(사진=애경산업)
(사진=애경산업)

[일요경제 김사선 기자] 애경산업이 14일 추석을 맞아 실속있는 구성에 환경까지 생각한 선물세트 3종을 선보였다.

선물세트 3종은 불필요한 쓰레기 배출을 줄이고자 이동시 편의를 위해 제공하던 쇼핑백을 제거하고, 쇼핑백과 선물세트 케이스를 일체화해 차별화했다.

또한 샴푸, 바디워시 등에 사용된 뚜껑을 기존 펌프형태에서 원터치로 사용 가능한 캡 형식으로 변경해 플라스틱과 금속사용량을 줄였다.

특히 가성비를 반영한 1+1프로모션 및 부담없는 가격으로 구성해 지인, 동료 등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선물로 적합하다.

‘케라시스퍼퓸에디션’은 진한 퍼퓸향을 담은 선물세트다. 원조 퍼퓸샴푸 케라시스의 샴푸, 린스 등을 담았다. 또한 ‘샤워메이트퍼퓸에디션’은 풍성한 플라워향을 담은 바디워시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케라시스퍼퓸에디션’과‘ 샤워메이트퍼퓸에디션’ 선물세트는 1+1 프로모션으로 반영해 가성비를 높였다. 향을 중시하는 젊은 세대들에게 부담없이 마음을 전달할 수 있다.

‘케라시스리미티드에디션’은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샴푸, 치약을 담은 선물세트로 9900원의 가성비 선물세트다.

애경산업은 지난해 부터 쇼핑백과 일체형 선물세트를 도입해 불필요한 포장재의 생산을 줄이고 있다. 특히 올해 추석에는총 28만개의 일체형 선물세트를 도입했다.

애경산업 관계자는“애경산업은 플라스틱과 금속 사용량을 줄인 용기뚜껑 변경, 케이스 일체화 등 환경을 생각해 포장재를 줄이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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