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7일부터 27일까지 대여금고 보유 일부 영업점 운영
현금·유가증권·귀중품 등 보관, 이용수수료 면제

NH농협은행이 오는 17일부터 27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 '안심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사진-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이 오는 17일부터 27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 '안심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사진-NH농협은행)

[일요경제 김민선 기자] NH농협은행(이하 농협은행)은 오는 17일부터 27일까지 추석 연휴 동안 전국 일부 영업점에서 ‘안심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안심서비스’는 추석 연휴 기간 영업점 휴무로 인한 고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고객들이 안심하고 추석을 지낼 수 있도록 현금·유가증권·귀중품 등을 보관하는 서비스다. 이용수수료는 해당 기간 동안 면제된다.

이 서비스는 대여금고를 보유하고 있는 전국 일부 영업점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이용 희망 고객은 인근 영업점에 방문해 대여금고 보유 여부·보호예수 절차 등을 사전 문의하면 된다.

이연호 농협은행 개인고객부장은 “이번 추석 연휴 기간 중 안심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해 고객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추석명절을 지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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