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경제 이현주 기자] 이달 첫째 주 전국에서 4300여가구가 분양될 것으로 전망된다.

1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0월 첫째 주에는 전국 10곳에서 총 4316가구가 청약 접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오피스텔·영구임대·국민임대는 포함, 신혼희망타운·행복주택은 제외한 물량이다.

첫째 주에는 경기지역에서 활발한 공급이 예상된다. 화성시 비봉면 ‘화성비봉’, 하남시 덕풍동 ‘더샵 하남에디피스’, 평택시 칠원동 ‘평택 지제역 동문 디 이스트 5단지’ 가평군 가평읍 ‘힐스테이트 가평 더뉴클래스’, 평택시 동삭동 ‘지제 더샵 센트럴파크’ 등이 각각 청약접수를 진행할 전망이다.

인천에서는 연수구 송도동 ‘송도 대경 스위트리아 파크뷰’, 미추홀구 숭의동 ‘힐스테이트 숭의역’ 등이 각각 청약접수를 실시할 계획이다. 부산에서는 동래구 낙민동 ‘낙민역 삼정그린코아 더 시티’ 경남에서는 거제시 옥포동 ‘거제 반도유보라’ 경북에서는 경주시 건천읍 ‘신경주 더 퍼스트 데시앙’등이 각각 청약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3곳에서 오픈할 전망이다. 경기에서는 안성시 아양동 ‘안성 아양 흥화허브’, 강원에서는 동해시 효가동 ‘동해자이’ 경북에서는 포항시 오천읍 ‘포항 아이파크’ 등이 각각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할 계획이다.

한편 당첨자 발표는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 등 21곳, 계약은 ‘힐스테이트 동인’ 등 11곳에서 각각 진행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