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 ‘오티스타’와 디자인 협업
세계 주요 여행지의 홀리데이 시즌 풍경 담아

LG생활건강이 비욘드의 사회적 기업인 ‘오티스타’와 협업한 홀리데이 에디션 ‘트래블 판타지’를 출시했다. (사진=LG생활건강)
LG생활건강이 비욘드의 사회적 기업인 ‘오티스타’와 협업한 홀리데이 에디션 ‘트래블 판타지’를 출시했다. (사진=LG생활건강)

[일요경제 김사선 기자]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비욘드의 사회적 기업인 ‘오티스타’와 협업한 홀리데이 에디션 ‘트래블 판타지’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LG생활건강은 "이번 에디션은 사회적 나눔의 의미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사람들에게 ‘여행’을 매개로 전하는 힐링 메시지를 동시에 담은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디자인 작업에 참여한 ‘오티스타’는 자폐인의 재능이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데 사용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모토로 운영중인 사회적기업이다. 패키지 디자인에 뉴욕, 서울, 시드니, 파리 등 세계 주요 여행지의 홀리데이 시즌 풍경 일러스트를 담았다. 

‘트래블 판타지’ 에디션은 비욘드의 바디, 헤어, 페이셜, 핸드 베스트보습 제품들의 대용량 정품은 물론 증정품까지 포함한 5가지 구성으로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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