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2층~지상 24층, 총 663가구... 461가구 일반분양
23일 특공, 24일 1순위 청약 접수

창원 두산위브 더센트럴 투시도(사진-두산건설)
창원 두산위브 더센트럴 투시도(사진-두산건설)

[일요경제] 두산건설이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합성동 262-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창원 두산위브 더센트럴’의 견본주택을 14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단지는 지하2층~지상 24층, 9개 동, 2개 단지, 총 66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461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단지별로 1단지는 지하2층~지상24층 4개 동 362가구(일반분양 220가구), 2단지는 지하2층~지상23층 5개 동 301가구(일반분양 241가구)다. 전용면적별로는 △59㎡ 115가구(일반분양 103가구) △84㎡ 491가구(일반분양 358가구)로 구성된다.

도보 가능한 거리에 마산시외버스 터미널과 KTX 마산역이 있으며, 마산고속버스 터미널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또 남해고속도로 동마산IC, 서마산IC가 가깝다. 특히 해당 지역엔 지난 8월 국토부의 ‘제3차 환승센터 및 복합환승센터 구축 기본계획’이 확정되면서 KTX 역사에 ‘마산역 복합환승센터’가 구축될 예정이다.

우수한 교육환경과 생활인프라도 장점이다. 인근에 양덕초, 합성초, 팔룡초, 양덕중, 양덕여중, 마산중앙중, 마산공업고, 구암고 등 8개의 학교가 있으며, 4년제 대학인 창신대도 인접해 있다. 롯데마트, 홈플러스, 신세계백화점 등의 대형 유통시설과 창원NC파크, 마산종합운동장, CGV 등의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고, 대학병원인 삼성창원병원도 걸어서 이용 가능하다. 오는 2025년 오픈 예정인 스타필드 창원과 가까워 편리성이 더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쾌적한 자연환경과 든든한 배후수요도 눈길을 끈다. 단지 인근 산호천과 양덕천 두개의 천이 흐르고, 팔룡산도 도보로 갈수 있다. 돌탑공원, 봉암수원지, 주남저수지와 체육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120여개 기업체가 입주해 있는 마산 자유무역지역과, LG전자·현대모비스·한국지엠 등이 입주해 있는 창원그린테크벨리도 가까워 빠른 출퇴근이 가능하다.

상품 설계도 우수하다. 단지는 전 가구 남동·남서향 중심의 배치를 하고, 4-Bay, LDK 구조 평면 설계를 선보인다. 알파룸, 대형펜트리, 드레스룸등을 활용해 수납과 공간활용성을 높이고, 주차공간은 지하로 배치해 지상에 쾌적한 환경과 그린라이프를 제공한다.

마산회원구는 비규제 지역으로 세대주·세대원·다주택자 모두 1순위 청약 가능하며, 주택담보대출의 담보인정비율(LTV)이 최고 70%까지 적용된다. 취득세 또한 규제 지역의 경우 1주택자가 추가로 주택 취득 시에 8% 중과세인데 반해 2주택자여도 1~3%의 취득세가 적용된다. 올해 분양된 단지의 경우 차주단위의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정의 예외 적용 받아 중도금대출 및 잔금대출이 유리하다.

견본주택은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봉암동 660-304번지에 마련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방문예약제로 운영한다. 입주예정시기는 오는 2024년 8월 경이다.

청약일정은 오는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순위, 27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31일에 발표된다. 정당계약은 2022년 1월 11~13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애드버토리얼=두산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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