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 퍼퓸 향 40% 강화

LG생활건강이 16일 냄새원인균 99.9% 제거하는 샤프란 아우라 딥센트를 출시했다. (사진=LG생활건강)
LG생활건강이 16일 냄새원인균 99.9% 제거하는 샤프란 아우라 딥센트를 출시했다. (사진=LG생활건강)

[일요경제 김사선 기자] LG생활건강이 빨래 속 냄새 원인균을 제거하고 고급스러운 퍼퓸 향기만 남기는 프리미엄 초고농축 섬유유연제 ‘샤프란 아우라 딥센트’를 출시했다.

16일 LG생활건강에 따르면 샤프란 아우라 딥센트는 스윗만다린, 매그놀리아, 화이트플로럴, 컬러풀베리 등 4종으로, 16일부터 온·오프라인에 동시 출시된다.

샤프란 아우라 딥센트는 빨래에 깊이 베인 쉰내와 땀 냄새는 없애고 퍼퓸 향기는 더 오래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섬유유연제의 향으로 나쁜 냄새를 덮지 않고 냄새의 원인이 되는 세균을 제거함으로써 세탁 후 아우라 딥센트 본연의 향을 느낄 수 있다.

아우라 딥센트는 외부시험기관을 통해 냄새원인균에 대한 살균력 시험과 땀 냄새 탈취력 시험을 완료했다.

또한 30~50대 여성 50명을 상대로 실시한 실사용 만족도 조사에서도 ‘빨래 쉰내 및 땀 냄새 탈취 만족도 100%’를 나타냈다.

아우라 딥센트에는 편백나무 추출물, 녹차 추출물 등 미국에서 특허 받은 소취 성분도 들어있다.

아우라 딥센트는기존 자사 제품보다 향기 성분을 40% 강화해 고급스러운 퍼퓸 향기가 오래 지속된다.

실제로 소비자 만족도 조사에서 향기 만족도는 100%, 세탁 후 향기 지속력 만족도는 98%를 나타냈다.

특히 수(水) 생태계를 교란하는 미세 플라스틱 향기 캡슐을 넣지 않고도 풍부한 향이 더 오래 지속되도록 ‘향기 지속 폴리머’ 신기술을 적용했다.

또한 페녹시에탄올,트리클로산, 파라벤류 등 보존제[2]11종을 첨가하지 않아 온 가족이 사용할 수 있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빨래 쉰내와 땀 냄새의 원인균부터 99.9% 제거하고 풍성한 퍼퓸 향기만 남기는 차별화된 만족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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