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게임즈가  20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대항해시대 오리진’ 2차 CBT참가자 모집한다. (사진=라인게임즈)
라인게임즈가 20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대항해시대 오리진’ 2차 CBT참가자 모집한다. (사진=라인게임즈)

[일요경제 민다예 기자] 라인게임즈는 20일 서비스 예정인 오픈월드 MMORPG ‘대항해시대 오리진’의 2차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에 앞서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참가를 원하는 이용자는 20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참가자 모집 사이트를 통해 구글플레이(AOS), 앱스토어(iOS), 라인게임즈 플로어(PC) 중 원하는 플랫폼 1종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참가자 모집 사이트는 검색 포털에서 ‘대항해시대 오리진’ 검색을 통해 손쉽게 접근할 수 있다.

참가자는 신청한 플랫폼을 통해 내년 1월 20일부터 2월 3일까지 15일간 2차 CBT에 참가할 수 있으며, 1월 13일부터 당첨 확인이 가능하다.이번 테스트는 지난 CBT 이후 약 1년만의 CBT로 준비 기간 동안 유저들의 피드백을 최대한 반영해 완성도를더욱 높였다.

‘대항해시대 오리진’은 모티프(대표 이득규)와 코에이테크모게임스(대표 코이누마 히사시)가 공동 개발을 진행 중인 대항해시대 시리즈 30주년을 기념하는 타이틀이다. 1990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코에이테크모게임스의 ‘대항해시대’ 시리즈 중 ‘대항해시대II’, ‘대항해시대 외전’을 원작으로 삼고 있다.

또한 전 세계에서 수집된 빅데이터를 활용해 풍향,풍속, 조류 등을 실제 데이터 기반으로 구축하였으며, 철저한 고증 연구와 언리얼엔진4를 활용한 고품질 그래픽을 바탕으로 16세기 중세시대 배경의 주요 항구와 다양한 형태의 함선을 재현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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