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종 GS건설 건축주택Artech 그룹장(사진 왼쪽)과 김진정 SPC그룹 파리크라상 커피사업본부 전무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GS건설)
김민종 GS건설 건축주택Artech 그룹장(사진 왼쪽)과 김진정 SPC그룹 파리크라상 커피사업본부 전무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GS건설)

[일요경제 이현주 기자] GS건설의 커뮤니티 통합서비스인 '자이안 비'(XIAN vie)가 국내 대표 서비스 기업들과 협약을 맺고 서비스 확대에 나선다.

GS건설은 최근 SPC그룹의 파리크라상, 한국 미술 경매 시장 기업인 서울옥션의 관계사 서울옥션블루와 서울 강남구 대치동 자이갤러리에서 '자이안 비 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자이안 비는 국내 건설업계 최초의 커뮤니티 통합 서비스 브랜드로, 이번 협약으로 제휴 서비스 기업이 19개로 늘었다.

협약에 따라 파리크라상은 자이(Xi) 커뮤니티센터인 클럽자이안에 입주민이 직접 커피를 추출하고 향미를 체험할 수 있는 'OCS'(Open Coffee Station)라는 새로운 커피 문화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파리크라상은 스페셜티 등급의 자이 시그니처 블렌딩 원두를 지속 개발하고 입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커피 클래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서울옥션블루는 입주민을 대상으로 GS건설과 함께 △실물 및 디지털 자산 전시 서비스 제공 △실물 및 디지털 자산 구독 서비스 및 기타 혜택 제공 △미술시장 전반, 경매, NFT 등에 대한 교육 서비스 제공 △서울옥션, 가나아트센터, 프린트베이커리, 장흥아트파크 등 관계사 서비스 이용 연계 등에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GS건설 관계자는 “아파트 내 서비스 가능한 전 분야의 No.1컨텐츠 기업과 협업해 입주민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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