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경제 이현주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18일 경남 통영  ‘힐스테이트 통영’의 견본주택을 개관,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단지는 경남 통영시 광도면 죽림리 327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최고 29층, 6개 동, 전용면적 59~145㎡, 총 78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A타입 75가구 △59㎡B타입 40가구 △76㎡ 143가구 △84㎡A 타입 267가구 △84㎡B타입 104가구 △109㎡ 104가구 △145㎡ 51가구 등이다.

북통영IC와 통영버스터미널이 1km 이내에 위치해 있다. 또한 용남면 일대에 남부내륙고속철도(KTX, 김천-거제간) 통영역이 오는 2028년 완공 예정이다. 잔디광장과 수경공간이 어우러진 중앙광장을 비롯해 다양한 테마정원과 어린이놀이터, 유아놀이터가 별도로 꾸며진다. 힐링산책로에서 휴식의 일상을 즐길 수 있으며, 반려동물을 위한 펫프렌즈파크도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동원중‧고교가 1km 거리에 자리해 있으며 통영시립충무도서관, 통영체육청소년센터가 단지 인근에 위치해 방과 후 취미활동과 체육시설들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는 남향 위주의 동간 배치로 쾌적성을 높였다. 가구 실내는 일부 가구를 제외하고 맞통풍 구조의 4Bay 위주로 설계해 채광과 환기성을 높였다. 아울러 팬트리와 드레스룸을 설치하고 확장 선택시 붙박이장을 제공해 수납 기능을 강화했다. 

한편, 통영시는 비규제지역으로 전매제한이 없어 계약 후 바로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경남 통영시 광도면 죽림리 1570-3번지에 마련된다. 입주예정시기는 오는 2025년 4월 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