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포레나 미아 투시도(사진-한화건설)
한화 포레나 미아 투시도(사진-한화건설)

[일요경제 이현주 기자] 한화건설은 서울 강북구 솔샘로 265 일대(미아동 705-1, 삼양사거리 특별계획 3구역)에서 ‘한화 포레나 미아’를 이달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29층, 4개 동, 전용 39~84㎡, 총 49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임대 73가구를 제외한 424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일반분양 분의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39㎡ 23가구 △53㎡ 107가구 △59㎡ 68가구 △74㎡ 50가구 △80㎡ 104가구 △84㎡ 72가구 등이다. 아울러 단지 내 지하 1층~지상 2층에는 112실 규모의 스트리트형 상가 ‘한화 포레나 미아 스퀘어’가 들어선다.

한화 포레나 미아는 우이신설선 삼양사거리역이 도보 1분 거리인 초역세권에 자리하며 지하철 4호선 미아역(도보 15분)과 미아사거리역(도보 18분)도 이용할 수 있다. 이밖에 솔샘로, 삼양로 등 인근 도로에 다수의 시내 버스가 정차하며, 차량으로 통해 내부순환도로와 동부간선도로 진출입도 용이하다.

단지 주변에 각종 편의시설도 밀집해 있다. 미아역 근처에는 롯데마트,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이마트, CGV 등 대형 쇼핑시설이 위치하며, 솔샘시장, 대지시장 등 전통시장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고대안암병원, 한일병원 등 의료시설도 근거리에 자리한다. 아파트에서 약 300m 거리에 수영장 등을 갖춘 강북구종합체육센터와 공연·전시 등을 갖추는 동북권 아동·청소년 예술교육센터도 들어설 예정이다.

교육여건도 강점이다. 도보거리에 송천초, 삼양초, 성암여중, 신일중∙고, 삼각산초∙중∙고 등의 학교가 위치하며, 영훈초, 영훈국제중, 대일외고 등의 명문학군과도 가깝다. 서울에서 3번째로 큰 공원인 ‘북서울꿈의숲(약 66만㎡)을 비롯해 오패산, 북한산 등의 녹지공간과 인접해 있다.

한화 포레나 미아는 3월 중 홈페이지를 통해 사이버 견본주택을 공개할 예정이며, 입주는 오는 2026년 상반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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