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바디프랜드)
(사진=바디프랜드)

[일요경제 김사선 기자] 바디프랜드가 누적 고객 100만명을 앞두고 100만 고객 돌파 프로모션 “황금 안마의자를 찾아라!”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건강수명 10년 연장’의 사명을 내세우며 올해로 창립 15주년을 맞은 바디프랜드는 지난해 말 기준 누적 고객 96만명 달성 이후 100만 고객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집에서 가족과 함께 사용하는 안마의자의 고객은 가구 단위인 만큼 4인 가구 기준 실 사용자가 약 400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대한민국 만 18세 이상 국민(약 4400만명) 10명 중 1명은 바디프랜드 안마의자를 사용하고 있는 셈이다. 

2007년 설립 당시 2000명에 불과했던 고객 수는 현재 약 500배 성장, 27억원에 불과했던 매출액 역시 2020년 기준 5557억원으로 200배 이상 성장하는 기록적인 성과를 달성하며 바디프랜드는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이에 바디프랜드는 100만 고객 돌파를 축하하며 오는 4월 10일까지 약 13억원 (100만 달러) 상당의 경품을 내건 특별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우선 전국 173곳의 직영 전시장에 방문만 해도 ‘꽝’ 없는 보물찾기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순금 1돈으로 제작한 황금 안마의자 피규어 100개, 렌탈료 최대 12개월 면제 쿠폰 200개, 미니건 또는 미니웜벨트 700개, 펠리니캡슐커피, 골프공 세트(3EA), BTN스페이스 퍼퓸 등 다양한 혜택의 선물이 마련됐다.

기간 내 안마의자를 렌탈 또는 구매하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2022명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행운의 100만 번째 고객에게는 3000만원 이상 상당의 순금 100돈으로 제작한 황금 안마의자 피규어를 증정한다. 100만 번째 고객을 기준으로 앞뒤 10명씩 총 20명의 고객에게도 각각 300만원 상당의 순금 10돈씩 증정하기로 했다.

추첨을 통해 20명의 고객에게는 구매 제품과 동일한 안마의자를 1대 더 증정한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과 동시에 안마의자의 대중화 시대가 도래하면서 100만 고객을 넘어 1000만 고객을 만날 수 있는 날 또한 예상보다 더 빨라질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2027년 약 5000억 달러의 시장규모로 성장이 예상되는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에서 주요한 플레이어가 될 바디프랜드의 미래에 많은 기대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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