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경제 이현주 기자]  대우조선해양건설은 391억원 규모의 경기도 평택 주상복합 신축공사 도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주상복합은 경기도 평택시 평택동 45-1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대지면적 1446.70㎡ (437.63평) 부지에 2만 3300.03㎡(7048.26평) 규모로 건설된다.

용적률과 건폐율은 각각 1209.95%, 79.94%로 지하 5층~지상 24층, 1개 동, 99가구 및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서울 지하철 1호선 평택역이 도보권에 있으며 삼성전자가 입주한 고덕일반산업단지를 비롯한 다수의 산업단지가 사업지 주변에 위치해 있다. 

대우조선해양건설 관계자는 “입주자 모두의 안전을 고려해 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