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규영 부사장 "국민 기대 부응하는 윤리규범 준수, 실행력 제고" 주문

최규명  LX한국국토정보공사 부사장이 지난 21일 서울 LX마포용산지사에서 직원들과 청렴ㆍ윤리 현장소통을 갖고 있다.(사진-LX한국국토정보공사)
최규명  LX한국국토정보공사 부사장이 지난 21일 서울 LX마포용산지사에서 직원들과 청렴ㆍ윤리 현장소통을 갖고 있다.(사진-LX한국국토정보공사)

[일요경제 이현주 기자] LX한국국토정보공사(이하 LX공사)가 공직자 이해충돌 방지법 시행 등 변화하는 윤리경영 환경에 발맞춰 청렴ㆍ윤리 현장소통에 나섰다.

22일 LX공사에 따르면 최규명 부사장은 지난 21일 서울 LX용산마포지사를 방문해 국민의 기대 수준에 부응하는 윤리규범 준수 및 실행력 제고를 주문했다.

최 부사장은 “LX공사가 청렴하고 공정한 조직으로 재탄생하기 위해서는 임직원의 높은 윤리의식이 필요하다”며 “음주운전, 성문제, 갑질 등 대국민 신뢰 저하를 유발하는 행위의 금지 및 협력회사 등과 관련된 윤리 위험요소를 발굴하고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해 부정청탁 금지법 준수는 물론 공직자 이해충돌 방지법 시행에 따른 직무관련 사적 이익추구 금지 등 LX공사의 전사적인 노력의 필요성도 언급했다.

최 부사장은 “청렴문화를 정착시켜 국민에게 신뢰받는 국토정보 전문기관으로 나아가야한다”면서 “이를 위해 구성원간 소통 활성화를 통한 공감대 형성 및 조직문화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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