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경제 김사선 기자] 골프존뉴딘그룹이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한 혈액 수급 위기상황 극복을 위해 9일부터 10까지 그룹사 임직원이 동참하는 ‘G-HEART-U 헌혈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골프존뉴딘그룹이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전사적 차원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G-HEART-U’의 일환인 이번 캠페인은 지난 8일 세계적십자의 날 이자, 그룹사 창립 22주년을 맞아 마련됐다.

골프존타워서울 앞에서 실시하는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골프존뉴딘홀딩스, 골프존, GDR아카데미, 골프존커머스, 뉴딘콘텐츠 등 서울지역 그룹 계열사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된다. 

임직원 헌혈증서는 골프존에서 약 9년간 지속적으로 후원을 이어가고 있는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될 예정이다.

골프존뉴딘홀딩스 최덕형 프로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코로나 19 장기화로 더욱 힘든 시기를 겪고 있을 환우들이 건강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골프존뉴딘그룹은 소외계층과 지역 사회에 나눔 경영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G-HEART-U’는 골프존뉴딘그룹에서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진행하고 있던 △연말 그룹 봉사활동 △소외계층 디지털 기기 지원 활동 △ 이웃사랑 성금 전달 △협력사 및 임직원 대상 위기 지원 프로그램 등의 활동을 통합한 그룹 사회공헌 캠페인 슬로건이다. 

골프존뉴딘그룹이 사회에 온정을 펼쳐 나가겠다는 의미와 함께 기존 진행해오던 사회공헌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다가올 6월에는 대전지역 그룹 계열사 임직원들이 헌혈 캠페인에 동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