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첫째 주 분양캘린더.(자료-리얼투데이)
6월 첫째 주 분양캘린더.(자료-리얼투데이)

[일요경제 이현주 기자] 6월 분양가상한제 개정을 앞두고 건설사들이 아파트 분양 일정을 미루면서 6월 첫째 주 분양물량이 대폭 감소했다. 

3일 건설부동산업계와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6월 첫째 주에는 전국 7곳에서 총 2666가구가 청약 접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는 전주 공급물량 7797가구에 비해 65.8% 감소한 수치다.

리얼투데이 관계자는 “기준금리 인상 여파에 이어 국토교통부가 6월 분양가상한제 개정안 발표를 앞둔 만큼 첫째 주 분양시장은 잠잠한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견본주택은 인천 서구 힐스테이트 볼로 포레스트, 경북 구미 원호자이 더 포레 등이 개관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경기 양주 ’e편한세상 옥정 리더스가든’ , 충북 제천 ‘e편한세상 제천 더프라임’ 등 11곳에서 발표되며 정당 계약은 9곳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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