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면적 39㎡ 45가구…7월 준공 이후 입주 가능 

안양예술공원 두산 위브 더 아티움 투시도. (사진=두산건설)
안양예술공원 두산 위브 더 아티움 투시도. (사진=두산건설)

[일요경제 이현주 기자]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예술공원로 일대에 ’안양예술공원 두산 위브 더 아티움‘ 45가구가 전세형 임대주택으로 공급된다.

17일 주택건설업계에 따르면 다음달 준공을 앞두고 있는 ’안양예술공원 두산 위브 더 아티움‘은 지하 2층∼지상 25층, 6개동, 전용면적 39∼84㎡, 총 588가구로 구성돼 있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39㎡ 45가구가 전세형 임대주택으로 공급된다. 

만 19세 이상이면 주택소유 여부나 소득에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2년 단위로 계약 갱신이 가능하며 최대 8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에어컨, 주방TV, 가스쿡탑, 음식물탈수기, 비데, 발래건조대 등이 무상옵션이다. 단지내 커뮤니티 시설로 피트니스, 라커룸, 키즈존, 파티룸, 사무실, 홈&라운지, 바비큐장, 물놀이터, 개별 카페형 독서실, 국공립 어린이집, 어린이 공원 등이 갖춰져 있다.

주거밀집지역 내 들어서는 만큼 생활 인프라가 풍부한 편이다. 단지 주변으로 엔터식스(안양역점), 롯데시네마(안양점), 안양1번가, 안양중앙시장, 안양남부시장 등 생활 편의시설이 들어서 있다. 단지에서 차량으로 5분 거리에 안양예술공원이 위치해 있다.

교통여건도 편리하다. 지하철 1호선 관악역과 안양역이 반경 1km 이내에 위치해 있다. 산디지털단지역까지 1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제2경인선고속도로 석수 IC, 경수대로, 서해안고속도로,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수원~광명간 고속도로 등이 가까이 있다. 단지에서 직선거리로 약 500m 떨어진 석수전화국 사거리에 월곶~판교 복선전철 만안역(가칭)이 오는 2025년께 신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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