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음성 푸르지오 마크베르'
우미건설, '무안 오룡지구 우미린' 1·2차

[일요경제 이현주 기자] 대우건설, 우미건설 등 건설사들이 다음달 분양에 나선다.

◇대우건설, '음성 푸르지오 마크베르' 644가구

'음성 푸르지오 마크베르' 투시도.(사진-대우건설)
'음성 푸르지오 마크베르' 투시도.(사진-대우건설)

대우건설은 충청북도 음성군 대소면 기업복합도시 B1블록에서 ‘음성 푸르지오 마크베르’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6개 동, 전용면적 84~146㎡ 총 64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중부고속도로, 평택~제천 고속도로 등을 통해 서울 및 수도권으로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학교용지와 중심상업용지(예정)가 있다. 원지형 보존녹지, 어린이공원(예정), 체육공원(예정) 등 쾌적한 주거환경도 마련될 전망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음성 기업복합도시에는 올해 분양한 음성 푸르지오 더 퍼스트(1048가구), 음성 푸르지오 센터피크(875가구) 등 대우건설이 공급하는 총 2567가구의 대규모 브랜드 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충청북도 음성군 맹동면 동성리 일대에 마련될 예정이다. 

◇우미건설, '무안 오룡지구 우미린' 1·2차 1057가구

'무안 오룡지구 우미린' 1·2차 투시도.(사진-우민건설)
'무안 오룡지구 우미린' 1·2차 투시도.(사진-우민건설)

우미건설은 전라남도 무안군 남악신도시 오룡지구에 '무안 오룡지구 우미린' 1·2차를 공급한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5층 14개 동, 전용면적 84㎡ 총 105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1차는 372가구로 구성되며, 2차는 685가구 규모다.

단지가 들어서는 남악신도시 오룡지구는 전남 무안군 일로읍 일원 약 280만㎡ 규모에 9800여 가구를 수용할 수 있는 공공택지지구로, '무안 오룡지구 우미린'에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다. 오룡지구는 영산강 전망과 수변공원, 체육공원 등 광범위한 녹지공간을 갖춘 친환경 생태도시로 개발된다. 전남도청 등 주요 공공기관들이 인접하고, 대불산업단지도 가깝다. 단지는 유치원과 초·중학교 예정부지가 모두 도보권에 자리하고 있고, 지구 내에는 학원 및 교육시설이 들어설 수 있는 교육특화용지 '아카데미 빌리지'가 조성 중이다.

견본주택은 전라남도 무안군 삼향읍 남악리 일대에 들어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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