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온라인 쇼케이스 개최
라인게임즈, ‘대항해시대 오리진’ 사전 선단명 생성 및 서버 선점 시작

[일요경제 민다예 기자] 컴투스가 소환형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온라인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라인게임즈는 오픈월드 MMORPG ‘대항해시대 오리진’에서 이용자를 대상으로 사전 선단명 생성 및 서버 선점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컴투스)
(사진-컴투스)

컴투스 소환형 MMO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8월 2일 온라인 쇼케이스 개최

26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는 소환형 MMO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 온라인 쇼케이스를 다음달 2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크로니클’은 ‘서머너즈 워’ IP(지식재산권) 최초로 소환사가 게임에 직접 등장해 세 마리 소환수들과 팀을 이뤄 전략 전투를 펼치는 소환형 MMORPG다. 캐릭터 ‘수집’과 조합을 통한 ‘전략’의 재미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개성 뚜렷한 세 소환사와 속성과 스킬이 다른 350여종 다양한 소환수가 등장하는 만큼, 팀 조합에 따라 다채로운 전략 플레이가 가능하다.

가상현실 기술이 접목된 이번 버추얼 쇼케이스에는 이주환 대표이사를 비롯해 ‘크로니클’ 개발 총괄을 담당한 이은재 PD, 마성빈 사업실장 등 컴투스 주요 관계자들이 직접 나서 신작 특징과 핵심 콘텐츠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전 세계 1억 5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IP를 기반으로 개발된 ‘크로니클’의 향후 운영 계획 및 출시 후 포부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 국내외 게임 유저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도 각종 콘텐츠 실제 플레이 장면을 최초로 선보이고, 영상 공개에 따른 추가 보상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마련한다.

다음달 16일 ‘크로니클’ 국내 정식 출시에 앞서 선보이는 쇼케이스 영상은 같은 달 2일 오전 9시부터 시청할 수 있다.

한편 ‘크로니클’은 ‘소환’이라는 '서머너즈 워' 핵심 요소를 계승해 기존 MMORPG 문법을 벗어난 새로운 시도로 여름 게임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사진-라인게임즈)
(사진-라인게임즈)

라인게임즈, ‘대항해시대 오리진’ 사전 선단명 생성 및 서버 선점 시작

라인게임즈(대표 김민규)는 오픈월드 MMORPG ‘대항해시대 오리진’에서 이용자를 대상으로 사전 선단명 생성 및 서버 선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다음달 16일까지 3주간 진행된다. 사전예약 페이지에 표기된 안내 문구에 따라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선단명은 ‘대항해시대 오리진’에서 사용할 이용자의 닉네임을 뜻한다. 이를 미리 선점하면 게임 출시부터 이용자 계정이 속해 있는 서버 내에서 해당 선단명을 독점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서버는 게임 특성을 반영해 ‘태평양’, ‘대서양’, ‘인도양’ 등 대양의 이름으로 구성됐다.

한편 ‘대항해시대 오리진’은 그랜드론칭을 앞두고 현재 사전예약을 진행중이다. ‘사전예약 페이지’와 ‘구글 플레이스토어’, ‘대항해시대 오리진 플로어(FLOOR)’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한정 아이템을 포함해 다양한 게임 아이템이 혜택으로 제공된다.

한편 ‘대항해시대 오리진’은 코에이테크모게임스(대표 코이누마 히사시)의 ‘대항해시대’ 시리즈 발매 30주년을 기념하는 타이틀이다. 모티프(대표 이득규)와 코에이테크모게임스가 공동 개발을 진행 중이다. 올 3분기 모바일 (AOS, iOS)과 PC(FLOOR) 플랫폼을 통해 그랜드 론칭(국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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