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로고.(사진-SH공사)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로고.(사진-SH공사)

[일요경제 이현주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2021년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가 등급'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SH공사는 분양 원가 및 자산보유 현황 전면 공개, 후분양제 강화, 안전우선 경영 실천, 5대 혁신 방안 등을 추진해왔다.

또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공사 설립 이래 처음으로 최우수 등급을 받기도 했다. 안전기준 및 제도 개선 유공 행안부 표창도 수상했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앞으로는 도면 공개, 사업결과 공개, 공공데이터 공개 등 보다 투명한 경영을 강화할 것"이라며 "서울시민의 주거안정, 집 걱정 없는 고품격 도시건설, 열린·투명경영 등 공사 본연의 역할에 더욱 매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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