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테크놀로지 CI(사진-한국테크놀로지)
한국테크놀로지 CI(사진-한국테크놀로지)

[일요경제 이현주 기자] 한국테크놀로지는 지난달 13일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한 한국인베스트먼트뱅크와의 기업결합이 최종 승인됐다고 5일 밝혔다.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결합 승인에 따라 한국테크놀로지는 한국인베스트먼트뱅크와의 합병을 마무리 지었다.

한국테크놀로지는 자회사 대우조선해양건설과의 합병도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테크놀로지 관계자는 “급변하는 시장에서 기업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며 “합병은 주력 사업의 질적 성장을 이끌 전환점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우조선해양건설 노조는 지난달 21일 사측과 임단협 합의를 통해 한국테크놀로지와의 합병에 적극 동참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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