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이 골프존 유저들이 선택한 인기코스를 확인할 수 있는 다양한 ‘펀데이터(FUNDATA)’를 제공한다. (사진=골프존)
골프존이 골프존 유저들이 선택한 인기코스를 확인할 수 있는 다양한 ‘펀데이터(FUNDATA)’를 제공한다. (사진=골프존)

[일요경제 김사선 기자] 골프존 유저들이 지난 1년간 가장 많이 이용한 코스는 스카이뷰CC로 나타났다. 하이원CC과 엠스클럽 의성이 각각 2위, 3위를 차지했다.

17일 골프존이 골프존 유저들이 지난 1년 동안 선택한 국내외 스크린골프 코스에 대한 빅데이터를 분석해 다양하고 재미있는 코스 정보를 담은 ‘펀데이터(FUNDATA)’에 따르면 골프존 유저들이 라운드를 가장 많이 한 국내 인기코스 1위는 라운드 수 총 201만의 스카이뷰CC로 나타났다. 이어 하이원CC, 엠스클럽 의성, 해비치-남양주CC, 인터불고 경산CC, 에덴밸리CC, 양산CC, 동원썬밸리 순이다.

골프존은 지속해서 신규 코스를 업데이트하고 있다. 인기있는 신규 코스는 세종 에머슨CC, 스프링데일CC, 코스카CC 순이다. 

골프존에 따르면 펀데이터는 2021년 7월부터 2022년 6월까지 골프존 고객들이 투비전과 비전플러스를 이용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완성됐다. 

국내 및 해외 인기코스, 신규 인기코스 정보 외에도 도전적인 플레이를 선호하는 골퍼들을 위한 코스 제안과 PAR3, PAR4 홀인원 최다 홀, 평균 최다 이글, 버디 기록을 보유한 코스 정보를 제공한다. KPGA, KLPGA의 대회 코스 목록도 확인할 수 있어 골퍼 개개인의 취향에 맞춰 코스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챔피언 티 기준으로 최장, 최단 전장길이의 코스 정보뿐만 아니라 프런트티와 레이디티의 전장 길이 차이를 기준으로 한 여성에게 유리한 코스도 확인 가능하다. 

평균 스코어를 기준으로 한 고난이도 인기코스 리스트와 페어웨어 안착률, 그린 퍼팅수에 따라 페어웨이가 좁거나 그린이 어려운 코스정보도 확인도 가능하다. 

특히 KPGA와 KLPGA에 관심이 많은 골퍼라면 KPGA 대회 코스인 솔라고CC, 아일랜드CC, 핀크스GC와 KLPGA 대회 코스인 레이크우드CC, 롯데스카이힐 부여CC, 사우스스프링스CC, 써닝포인트CC 등의 코스를 선택해 직접 필드에 나가있는 듯한 생생한 스크린골프 라운드를 즐길 수 있다.

골프존 GS코스사업팀장 서윤호 프로는 “골프존 유저분들이 보다 새롭고 유익하게 골프 라운드를 즐길 수 있도록 골프존은 매해 풍성하고 흥미진진한 코스 정보가 담긴 펀데이터를 제공해왔다”며 “앞으로도 생생한 스크린골프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시스템 개발 및 서비스 품질을 높이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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