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편의점 CU와 콜라보 이벤트 실시
컴투스 ‘아이모’, ‘문경원 & 전준호: 서울 웨더 스테이션’ 전시회 협업
컴투스홀딩스, '워킹데드: 올스타즈' 글로벌 흥행 청신호

[일요경제 민다예 기자] 넷마블이 편의점 CU와 제휴를 맺고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콜라보 이벤트를 진행한다. 컴투스 모바일 MMORPG ‘아이모’는 아트선재센터 신규 기획전 ‘문경원 & 전준호: 서울 웨더 스테이션’ 내 설치 미술 작품과 협업을 실시했다. 컴투스홀딩스 모바일게임 '워킹데드: 올스타즈'가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양대 마켓에서 추천 게임으로 선정됐다.

(사진-넷마블)
(사진-넷마블)

넷마블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편의점 CU와 콜라보 이벤트 실시

5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은 편의점 CU와 제휴를 맺고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콜라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CU 인기 도시락 4종 △동원리챔정식 △고기듬뿍김치제육 △모두의급식 간장불고기 △모두의 급식 마늘제육에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게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루비 500개 쿠폰이 함께 증정되는 혜택을 담고 있다. 이벤트는 9월 한 달간 진행된다. 해당 도시락은 전국 CU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포켓CU 앱을 통한 예약구매도 가능하다. 준비된 수량 품절 시 이벤트는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또한. 포켓CU 앱을 통해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100% 당첨 룰렛 이벤트도 진행한다. 매일 선착순 7000명에게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리미티드 에디션 굿즈를 포함해 4성 영웅 소환권 패키지, 영웅 10회 소환권, 루비 300개 쿠폰 등 풍성한 보상을 제공한다.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원작의 특성을 가장 극대화한 작품으로 사용 무기에 따라 클래스가 결정되며, 전투 상황에 따라 다양한 영웅으로 변신할 수 있다. 영웅 변신 후에는 해당 영웅의 고유 스킬을 사용할 수 있어 무기와 스킬 간의 조합을 통해 전략적인 전투를 펼칠 수 있다.

컴투스 ‘아이모’가 협업한 아트선재센터 ‘불 피우기(To Build a Fire)’(2022) 전시 전경 (사진-컴투스)
컴투스 ‘아이모’가 협업한 아트선재센터 ‘불 피우기(To Build a Fire)’(2022) 전시 전경 (사진-컴투스)

컴투스 ‘아이모’, ‘문경원 & 전준호: 서울 웨더 스테이션’ 전시회 협업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는 모바일 MMORPG ‘아이모’가 아트선재센터 신규 기획전 ‘문경원 & 전준호: 서울 웨더 스테이션’ 내 설치 미술 작품과의 협업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아이모’는 지난 2006년 국내 최초로 출시된 모바일 MMORPG로, 아기자기한 레트로 감성 그래픽과 PvP, 파티 플레이, 성장 및 강화 시스템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현재까지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이벤트로 전 세계 많은 게임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이번 협업을 통해 대중들에게 색다른 문화 콘텐츠를 선보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문경원 & 전준호: 서울 웨더 스테이션’은 기후 비상사태와 생태계 붕괴 가속화에 대응하기 위해 28개국 예술 기관들이 발족한 월드웨더네트워크(WWN: World Weather Network)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급변하는 기후 환경을 예술적 상상력을 통해 표현해냈다. 해당 전시는 설치, 드로잉, 스케치, 워크숍 등 다양한 형태의 작품으로 구성됐으며, 이 중 비(非)인간의 관점으로 지구의 기후 변화와 다양한 생명의 모습을 그린 몰입형 멀티미디어 설치 작업 ‘불 피우기(To Build a Fire)’와 ‘아이모’의 협업이 이뤄졌다.

인공지능이 작성한 지구 이야기를 담은 문경원 & 전준호 작가의 신작 ‘불 피우기’에서는 유저들이 상호 소통하며 플레이를 진행하는 ‘아이모’의 실시간 커뮤니티 장면이 대형 디스플레이 장치를 통해 송출된다. 오랜 세월 풍화되며 지구의 변화를 지켜본 주인공 돌멩이가 현대에도 사람들이 게임 플랫폼을 통해 새로운 문명을 건설하고 커뮤니케이션을 이어가는 모습을 고찰한다는 내용이다.

예술 작품으로 재탄생한 ‘아이모’를 만나볼 수 있는 ‘문경원 & 전준호: 서울 웨더 스테이션’은 컴투스 외 배우 류준열, 현대자동차그룹 스팟·로보틱스스랩, 워크룸,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정수종 교수 등 다양한 협업자가 함께한 프로젝트다.

한편 컴투스는 게임과 콘텐츠 산업의 근간이 되는 순수 예술 산업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국립현대 미술관의 소장품 구입 및 활동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이 외에도 다양한 미술 전시회, 연극 공연, 발레 공연 등을 지원하며 국내의 문화 예술 진흥에 기여하고 있다.

(사진-컴투스홀딩스)
(사진-컴투스홀딩스)

컴투스홀딩스, '워킹데드: 올스타즈' 글로벌 흥행 청신호

컴투스홀딩스(대표 이용국)는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 모바일게임, '워킹데드: 올스타즈'가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양대 마켓에서 추천 게임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워킹데드: 올스타즈'는 구글 플레이에서 미국, 독일, 일본 등 11개 지역의 추천 게임으로 선정됐으며,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영국, 프랑스 등 4개 지역에서 추천 게임으로 선정됐다. 특히 구글 플레이에서는 미국, 독일, 프랑스, 영국, 브라질에서 AHC(App Hero Cards) 피처링을 획득, 마켓 어플리케이션 상단의 대형 배너를 통해 게임 홍보 영상이 노출된다. 해당 지역들은 워킹데드 IP의 인기가 높은 북미, 유럽, 남미의 핵심 시장으로 평가된다.

지난달 31일 글로벌 시장에 런칭한 ‘워킹데드: 올스타즈’는 전 세계 170여 개국에 선보였으며, 글로벌 유저들이 편리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일본어 등 총 10개 언어를 지원한다. 이 게임은 글로벌 런칭 후 전 세계 12만 이상의 DAU(Daily Active Users)를 확보하는 등 흥행의 청신호를 밝혔으며, 꾸준한 업데이트와 유저 친화적 운영을 통해 국내 시장에서도 지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워킹데드: 올스타즈’는 컴투스홀딩스와 펀플로(대표 손경현)가 세 번째로 호흡을 맞춘 수집형 RPG다. ‘워킹데드’ 오리지널 코믹스의 암울한 포스트 아포칼립스 분위기를 생동감 넘치는 그래픽으로 구현했다. 또한 ‘미숀’, ‘글렌’, ‘네간’ 등 인기 원작 캐릭터들 뿐만 아니라 자체 개발한 창작 캐릭터들도 등장해 워킹데드의 세계관을 확장하며 새로운 재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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