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창원 롯데캐슬 하버팰리스’
중흥토건, ‘익산 중흥S-클래스 퍼스트파크’

[일요경제 이현주 기자] 롯데건설, 중흥토건 등 건설사들이 이달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롯데건설, ‘창원 롯데캐슬 하버팰리스’

창원 롯데캐슬 하버팰리스 조감도.(사진-롯데건설)

21일 주택·건설업계에 따르면 롯데건설은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2동 일대에서 ‘창원 롯데캐슬 하버팰리스’를 분양한다.

양덕4구역 재개발 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대 36층, 7개  동 전용면적 39~112㎡ 총 98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748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단지 반경 약 1km 이내에 신세계백화점,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 유통시설이 있다. 창원NC파크도 인근에 있다. 또한 단지 맞은편 봉덕초가 위치하고 있으며 창신중, 창신고도 도보권 내 있다.  단지 바로 남측으로 마산자유무역지역이 있고, LG전자, 효성중공업, 현대모비스, SK테크노파크, 현대위아 등이 입주해 있는 창원 그린테크밸리도 가깝다. 아울러 마산고속버스터미널이 도보권에 있는 것을 비롯해 KTX 마산역도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또 팔룡산, 봉암수원지, 양덕 삼각지공원, 산호공원, 등이 가까워 에코라이프도 누릴 수 있다. 

견본주택은 경남 창원시 중앙동 일대에 마련될 예정이다.

◇중흥토건, ‘익산 중흥S-클래스 퍼스트파크’

익산 중흥S-클래스 퍼스트파크 투시도.(사진-중흥토건)
익산 중흥S-클래스 퍼스트파크 투시도.(사진-중흥토건)

중흥토건은 전북 익산시 신동, 모현동2가 일원에서 ‘익산 중흥S-클래스 퍼스트파크’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8개 동, 전용면적 59~99㎡ 총 83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임대를 제외한 795가구를 분양한다.

‘익산 모인근린공원 민간특례사업’으로 조성되는 ‘익산 중흥S-클래스 퍼스트파크’는 쾌적한 주거 환경을 자랑한다. 민간공원 특례사업은 민간사업자가 지자체를 대신해 70% 이상의 공원을 개발해 기부채납하고 30%에 주거시설을 짓는 방식을 말한다. 모인공원은 약 9만㎡ 규모로 축구경기장 약 12배 크기로 조성된다. 단지 인근에 KTX·SRT 익산역을 비롯해 시외버스터미널이 자리하고 있다. 또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 유통시설을 비롯해 북부시장, 롯데시네마, CGV 등이 인접해 있다.

견본주택은 전북 익산시 오산면 송학리 일대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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