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은 하늘채 특화상품인 ‘아웃도어 그라운드’가 ‘2022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우수 디자인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은 수원 하늘채 더 퍼스트(1BL) 아웃도어 그라운드 모습.(사진-코오롱글로벌)
코오롱글로벌은 하늘채 특화상품인 ‘아웃도어 그라운드’가 ‘2022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우수 디자인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은 수원 하늘채 더 퍼스트(1BL) 아웃도어 그라운드 모습.(사진-코오롱글로벌)

[일요경제 이현주 기자] 코오롱글로벌은 하늘채 특화상품인 ‘아웃도어 그라운드’가 ‘2022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우수 디자인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굿디자인 어워드는 산업디자인진흥법에 따라 지난 1985년부터 매년 시행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분야 시상식이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한다.

출품 부문은 제품, 시각·정보, 디지털미디어·콘텐츠, 공간·환경, 패션·텍스타일, 서비스·경험, 산업공예 총 7가지다. 수상작으로 선정된 상품에는 정부 인증 마크인 ‘굿디자인(GD)’ 로고를 사용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올해 공간·환경 디자인 부분 우수 디자인으로 선정된 아웃도어 그라운드는 하늘채 아파트의 대표 조경 아이템으로 단지 중심 조깅트랙과 운동, 놀이, 휴식을 주제로 한 커뮤니티 공간이 특징이다.

특히 단지 내 중심광장에 조성된 중심 트랙은 아웃도어 그라운드의 핵심으로 여러 가지 공간을 하나로 묶는 원형 형태로 조성돼 기능 및 디자인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아웃도어 그라운드는 단순한 조경시설을 넘어 복합기능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기획됐다. 아울러 생태연못, 친환경 놀이터, 선큰정원, 야외캠핑장 등의 커뮤니티와 자연스럽게 연계되도록 조성돼 있다.

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이번 굿디자인 어워드 선정을 통해 아웃도어 그라운드의 기능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디자인 우수성도 인정받게 됐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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