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백병전 PvP ‘워헤이븐(WARHAVEN)’ 글로벌 베타 테스트 시작
엔씨 프로야구 H3, 2022 포스트시즌 맞이 이벤트 진행
펄어비스 검은사막 '2022 가을 시즌' 시작
컴투스, 'MLB9이닝스GM’ 포스트시즌 기념 이벤트 실시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신서버 및 신규 소환수 업데이트 실시
라인게임즈, 멀티플랫폼 핵앤슬래시 ‘언디셈버’ 글로벌 정식 출시

[일요경제 민다예 기자] 넥슨은 백병전 PvP 신작 게임 ‘워헤이븐(WARHAVEN)’의 스팀 글로벌 베타 테스트를 시작한다. 엔씨소프트 모바일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프로야구 H3’가 프로야구 ‘2022 KBO 포스트시즌’을 기념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펄어비스가 검은사막 '2022 가을 시즌'에 돌입한다. 컴투스 글로벌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MLB 9이닝스GM(General Manager)’이 ‘2022 MLB’ 포스트시즌을 맞아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 소환형 MMO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은 신규 서버를 오픈하고 4성 신규 소환수를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라인게임즈는 멀티플랫폼 핵앤슬래시 액션 RPG '언디셈버(UNDECEMBER)'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했다.

(사진-넥슨)

넥슨, 백병전 PvP ‘워헤이븐(WARHAVEN)’ 글로벌 베타 테스트 시작

12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넥슨(대표 이정헌)은 백병전 PvP 신작 게임 ‘워헤이븐(WARHAVEN)’의 스팀 글로벌 베타 테스트를 시작한다.

이번 테스트는 이날부터 다음달 2일까지 스팀을 통해 글로벌 유저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스팀을 통해 누구나 플레이할 수 있다. 성 중앙 거점을 점령하는 ‘파덴’, 대형 석궁과 인간 대포를 활용하는 ‘모샤발크’, 소형 대포를 사용하는 ‘겔라’, 그리고 호송품을 적진에 운반하는 ‘화라’ 등 네 가지 전장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

오는 14일 저녁 6시부터는 ‘워헤이븐’ 개발을 총괄하는 이은석 디렉터를 포함한 네 명이 실시간 방송을 통해 이용자들과 함께 게임을 플레이하고 콘텐츠를 소개하는 개발자 라이브 스트리밍을 진행한다.

넥슨은 13일부터 26일까지 ‘워헤이븐’ 파트너 크리에이터 2차 모집에 나선다. 파트너 크리에이터로 채택되면 전용 게임 아이템, 방송 채널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테스트 기간 동안 매일 접속하면 ‘금화’, ‘은화’ 획득이 가능해 상점에서 다양한 ‘의상 아이템’, ‘배경 아이템’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 또, ‘당근 모아 토끼탈 획득!’ 이벤트를 통해 게임 접속, 일반전 플레이 및 승리 횟수 달성, 계정 레벨 등에 따라 ‘당근’을 얻고 이를 활용해 ‘토끼탈 모자’ 스킨을 획득할 수 있다.

이은석 넥슨 디렉터는 “‘워헤이븐’은 중세 판타지 전장에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백병전 게임으로, 이번 테스트는 글로벌 유저들도 함께 즐기는 첫 테스트다”라며 “대규모 백병전의 짜릿한 전투와 쾌감을 경험하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사진-엔씨소프트)

엔씨 프로야구 H3, 2022 포스트시즌 맞이 이벤트 진행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모바일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프로야구 H3’가 프로야구 ‘2022 KBO 포스트시즌’을 기념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프로야구 H3는 ‘페이지(PAIGE)’와 함께 ‘2022 포스트시즌 승부예측 이벤트’를 실시한다. 페이지는 엔씨가 개발하고 운영하는 AI(인공지능) 야구 서비스 앱이다. 라이브 중계, 실시간 예측 퀴즈 등 콘텐츠를 제공한다. 페이지 내 다양한 정보를 활용하여 포스트시즌의 토너먼트 별 승리팀 예측에 참여한 모든 이용자는 프로야구 H3 아이템을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모든 승부 예측에 성공하면 ‘9강 성공권’을 추가로 받는다.

프로야구 H3는 포스트시즌 경기 일정마다 ‘포스트시즌 티켓(1장)’을 지급한다. 이용자는 티켓을 모아 ‘8강 성공권, EX/엘리트 스카우터X5, S급 장비 팩’ 등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만루 홈런, 우천 순연 등 각 라운드 별 첫번째 경기의 기록에 따라 추가 보상도 제공한다.

엔씨는 ’녹아웃 토너먼트’, ‘신규 등급 ‘클래식 카드’ 등 새로운 업데이트를 예고했다.

녹아웃 토너먼트는 서버 통합으로 진행되는 토너먼트다. ‘구단·랭크·팀오버롤’등 토너먼트 별 다양한 참가 조건이 존재하고 순위 및 라운드 별 승부 예측에 따라 보상을 제공한다. 이용자는 ‘녹아웃 토너먼트 티켓’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신규 등급 클래식 카드는 각 구단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들로 구성되어 있다. 전용 개성이 추가되고, 장비 슬롯 중 2개에 2배 효과가 임의로 적용된다. 전용 유학지 오세아니아 대륙도 개방된다. 클래식 카드는 전용 콜업 아이템을 사용해 획득 가능하다.

(사진-펄어비스)

펄어비스 검은사막 '2022 가을 시즌' 시작

펄어비스(대표 허진영)가 검은사막 '2022 가을 시즌'을 12일부터 시작한다.

'가을 시즌' 시즌 캐릭터를 생성한 이용자는 빠른 성장이 가능하다. 가을 시즌은 기존 시즌 서버보다 생활 경험치 획득량을 증가시켰다. 무역을 제외한 생활 콘텐츠 진행 시 경험치 획득량 30%를 추가 획득할 수 있으며, 채집 시 통나무, 야생 들풀, 고기류 등 기초 채집물의 획득량도 상향했다.

'가을 시즌'에는 투발라 액세서리를 동(V) 단계로 확정 강화할 수 있는 '끓어오르는 파도의 블랙스톤'을 비롯해 신규 연금석 '엔트의 눈물'을 추가했다.

'가을 시즌' 시작을 기념해 12월 7일까지 시즌 서버 24시간 핫타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는 전투 경험치 300%, 기술 경험치 50% 생활 경험치 30% 버프를 받을 수 있다. 시즌 캐릭터 달성 레벨에 따라 '동(V) 투발라 귀걸이'를 비롯해 금괴, '[이벤트] 강화 지원 상자' 등 다양한 보상을 지급한다.

검은사막 3:3 PvP 콘텐츠 '솔라레의 창' 시즌 1 종료와 함께 랭킹에 따라 '태양의 기사 의상 상자'와 '태양의 기사' 칭호 등 보상을 지급했다. 지급받은 칭호는 다음 정규 시즌 '태양의 기사'가 탄생하기 전까지 사용할 수 있다.

'하이델 연회' 이후 진행한 핫타임, 보물 사냥터 확장, 하이델 분수 버프 이벤트를 오는 19일까지 일주일 연장했다. 아이템 전이 이벤트를 통해 '마르니의 불안정한 연료'를 지급한다. 밸런스 패치와 앞으로 추가될 라밤 스킬을 대비해 원하는 클래스에 아이템을 옮길 수 있다.

(사진-컴투스)

컴투스, 'MLB9이닝스GM’ 포스트시즌 기념 이벤트 실시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 글로벌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MLB 9이닝스GM(General Manager)’이 ‘2022 MLB’ 포스트시즌을 맞아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MLB 9이닝스GM’은 유저가 세계 최고의 야구 무대 MLB팀의 감독 겸 단장이 돼, 선수 영입부터 훈련, 경기 진행까지 구단의 모든 것을 관리하고 운영하는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이다. 메이저리그 선수협회(MLB)와의 공식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30개 구단의 최신 선수 정보와 이미지는 물론 구단 로고 및 유니폼까지 사실감 넘치게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이벤트는 글로벌 야구팬들의 이목이 집중된 메이저리그의 가을야구를 게임과 더불어 한층 재밌게 즐길 수 있도록, 쉽고 간단한 참여만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MLB 9이닝스GM’을 즐기는 유저라면 누구나 게임 내 최고 등급 선수를 영입할 수 있는 이벤트가 펼쳐진다. 다음달 6일까지 게임에 접속 시 ‘얼티밋 선수’ 영입권을 비롯해 ‘얼티밋 토큰’ 3개를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 ‘얼티밋 선수’는 타이틀에 걸맞게 높은 능력치는 물론 해당 선수들만 가질 수 있는 특별한 효과까지 갖추고 있어 게임 내 최고급 아이템으로 손꼽힌다. 또한, ‘얼티밋 토큰’은 기존 선수카드를 얼티밋 등급으로 승급할 때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한층 강력한 팀 전력을 갖추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강력한 선수 육성에 필요한 각종 아이템을 제공하는 출석 보상도 함께 마련했다. 다음달 6일까지 진행되는 ‘특별 출석 보상 이벤트’를 통해 매 회차별 출석 일수를 기록할 경우 ‘위시 스킬권’, ‘특별 강화권’ 등 다양한 육성 아이템을 지급한다. 누적 출석 일수를 모두 채운 유저들에게는 원하는 리그의 ‘얼티밋 선수’를 획득할 수 있는 아이템까지 주어진다.

이 밖에도, 게임 플레이에 필요한 각종 아이템들을 보다 효율적으로 획득할 수 있는 ‘익사이팅존’을 비롯해, 플레이 결과에 따른 보상이 상향 지급되는 ‘핫타임 버프’도 선보이는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사진-컴투스)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신서버 및 신규 소환수 업데이트 실시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는 소환형 MMO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 신규 서버를 오픈하고 4성 신규 소환수를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크로니클’은 개성 있는 세 명의 소환사와 350여종 소환수를 수집해 모험과 전투를 즐기는 소환형 MMORPG다. 지난 8월 국내 출시 이후 전략 조합의 재미와 차별화된 콘텐츠를 바탕으로 호평을 얻고 있다. 다음달 글로벌 첫 진출지인 북미 지역을 시작으로 세계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업데이트로 신규 서버 ‘라피스’가 오픈됐다. ‘크로니클’은 지난 7일에 12인 파티 던전 및 협동 콘텐츠가 추가되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으며, 각 마켓 순위도 상승하는 등 유저들의 긍정적 평가가 이어졌다. 이번 업데이트에 맞춰 신규 서버를 마련하며 유저들에게 보다 쾌적한 플레이 환경과 신선한 경쟁의 재미를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신서버에서는 물·불·바람 소환서가 제공되는 온타임 이벤트가 오는 18일까지 진행되고, 23일까지 기간별로 경험치 및 골드 획득량이 증가되는 핫타임 이벤트도 전개될 예정이다.

또한, 컴투스는 신규 서버 추가와 함께 ‘크로니클’에 4성 신규 소환수인 ‘리치’를 업데이트했다. ‘리치’는 범위 내 적을 공격하고, 속성에 따라 체력 회복, 공격력 및 방어력 증가, 적 방어력 감소 및 기절, 회복 불가 등을 부여한다. 이 외에도 자신과 적에게 다양한 버프 및 디버프를 주는 스킬들을 보유하고 있어 던전 공략과 PvP 등 플레이 전반에서 전략적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컴투스는 새롭게 추가된 소환수를 보다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오는 24일까지 ‘리치’의 획득 가능성을 높인 소환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울러 다양한 게임 재화를 획득할 수 있는 풍성한 유저 참여 이벤트도 마련했다. 오는 17일까지 게임 접속과 콘텐츠 플레이, 임무 완수 등을 통해 탑승 아이템인 ‘점박이 하늘 가오리’를 비롯한 다양한 아이템이 주어진다. 이 외에도 복귀 유저 대상으로 4성 소환수인 ‘빛 아마존’과 ‘환원석’ 등의 보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사진-라인게임즈)
(사진-라인게임즈)

라인게임즈, 멀티플랫폼 핵앤슬래시 ‘언디셈버’ 글로벌 정식 출시

라인게임즈(대표 김민규)는 멀티플랫폼 핵앤슬래시 액션 RPG ‘언디셈버(UNDECEMBER)’의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언디셈버’는 지난 1월 국내 출시 후 약 9개월 만에 해외 게이머들과 만나게 됐다. 글로벌 버전은 PC(스팀, 라인게임즈 플로어)와 모바일(AOS, iOS) 멀티플랫폼으로 서비스되며 국내 서비스와 분리돼 운영된다.

다만 지역별 서비스 차별화가 생기지 않도록 같은 운영 방식으로 서비스 할 계획이다. 또한 영어와 독일어, 프랑스어, 일본어. 중국어(간·번체) 등 총 10개 언어로 서비스를 지원한다.

라인게임즈 관계자는 “보다 다양한 지역에서 많은 이용자분들이 ‘언디셈버’를 재밌게 플레이 해주시길 기대한다”며 “국내와 글로벌 모두 원활한 게임 플레이 경험을 전달해드릴 수 있도록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언디셈버’는 박진감 넘치는 전투와 아이템 파밍 등 ‘핵앤슬래시’ 장르 특성에 더해 룬(Rune)과 장비를 활용한 ‘클래스 제한 없는 성장’이 강조된 것이 특징이다. 지난 1월13일 국내 서비스를 시작했다. 현재 국내에서는 에피소드3 ‘오르테미스’까지 스토리가 공개되는 등 다양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서비스를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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