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구로 전경.(사진-요진건설산업)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구로 전경.(사진-요진건설산업)

[일요경제 이현주 기자] 요진건설산업(이하 요진건설)의 자회사 와이씨앤티가 성실·모범 납세자 표창을 받았다.

9일 요진건설산업에 따르면 와이씨앤티는 지난 8일 서울 구로구로부터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과 안정적인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이같은 표창을 받았다.

와이씨앤티는 지난 2019년부터 메리어트 인터내셔널과 계약을 체결하고 리브랜딩해 4성 호텔인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구로’를 운영하고 있다.

요진그룹은 요진건설을 중심으로 와이씨앤티, 요진개발 등을 통해 관광호텔업과 부동산 매매 및 임대업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이다.

특히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구로뿐 아니라,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동에 위치한 캐피탈 호텔을 인수해 전면 리모델링을 거쳐 5성 호텔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으로 재탄생 시키는 등 호텔 사업에서 안정적인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와이씨앤티 관계자는 “매출 성장에 따른 성실한 납세는 기업의 의무이자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에 앞장서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요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