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한 소방관리 역량을 인정받아

롯데글로벌로지스 양산물류센터 (사진-롯데글로벌로지스)
롯데글로벌로지스 양산물류센터 (사진-롯데글로벌로지스)

[일요경제 민다예 기자] 롯데글로벌로지스는 경상남도 양산시 ‘양산물류센터’가 경남소방본부 주관 ‘2022 소방대상물 관계인 소방훈련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화재시 대형피해가 우려되는 소방대상물(창고시설·요양병원·전통시장)의 관계인을 대상으로 초기대응능력 검증 및 향상을 위해 5월부터 지난달까지 소방서 관내 예선과 본부 본선을 거쳐 진행됐다.

롯데글로벌로지스 양산물류센터는 예선을 통해 양산소방서 관내 대표로 선발되어 경남지역 총 18개 팀이 경쟁하는 본선에 진출했다.

롯데글로벌로지스 양산물류센터는 본선에서 △화재 초기대응 능력 △비상대비계획 △화재대비 △관계인 참여 등 항목에서 우수한 소방관리 역량을 인정받아 ‘최우수팀’으로 선정됐다.

지난 5월 본격 가동한 롯데글로벌로지스 양산물류센터는 안전한 작업환경을 만들기 위해 센터 및 화주·파트너사 함께 지속적인 화재예방교육과 소방시설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롯데글로벌로지스 관계자는 “센터 모든 인원이 주도적이고 적극적으로 참여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최고의 안전과 환경이 되도록 노력하여 타 현장의 귀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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