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개의 가치영역 종합평가 최종지수 최고점 획득...총 15회 선정

(사진=린나이)
(사진=린나이)

[일요경제 김사선 기자] 린나이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진행한 ‘2023년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에서 가정용보일러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로써 린나이는 15회 1위 선정이라는 괄목할만한 결과를 얻게 되었다.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조사는 혁신능력 및 주주가치,직원가치,고객가치,사회가치와 이미지가치 등 6대 핵심가치로 나누어 평가를 진행한다. 2023년에는 산업계 종사자 7864명, 증권사 애널리스트 194명, 일반소비자 3660명 등 총 1만1718명의 평가를 지표화해 각 산업부문의 1위 기업을 선정했다.

이번 조사에서 린나이는 제품 및 서비스의 질이 우수한 기업, 고객 만족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 사회공헌 우수기업 등 12개의 가치영역 종합평가 최종지수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특히 동종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하는 ‘동종 산업 내에서 가장 존경받을 만한 기업’부문에서 수년간 최고점수를 획득하며 가정용 보일러 산업부문의 독보적인 위치를 다시금 자리매김 했다.

‘가스기구의 명가’로 잘 알려진 린나이는 1974년 설립되어 올해로 49주년을 맞는다. 가정용 보일러 뿐 아니라, 가스레인지, 가스건조기, 인덕션, 음식물처리기 외 다양한 업소용 제품까지 생산하고 있는 린나이는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생활문화를 선사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소외계층 지원사업도 꾸준하게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에는 폭우와 태풍 등 재해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빠른 생활복귀를 위해 긴급 복구팀을 구성하여 파견하였고, 각종 단체들과의 협약을 통해 기부활동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갔다. 뿐만 아니라 ‘음성매뉴얼’, ‘손말이음센터’등 시각, 청각 및 언어 장애를 가지고 있는 사회적 배려계층을 위한 여러가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린나이는 친환경을 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았다. 2020년 ‘대기관리권역의 대기환경 개선에 관한 특별법’ 제정이후, ‘친환경’ 이라는 키워드가 보일러 업계의 핵심단어로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린나이는 해당 법이 제정되기 이전인 2006년부터 국내 최초로 친환경 보일러를 출시하며 보급사업을 추진해 왔다. 현재도 환경부와 서울시를 비롯한 각 지자체와 함께 대기 환경 개선 효과와 경제성이 뛰어난 친환경 보일러 보급사업에 앞장서며 국내 친환경 보일러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린나이 마케팅실 강상규 실장은“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1위에 선정될 수 있도록 평가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린나이는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고객들을 위한 우수한 제품을 개발하고 만들어 내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다.또한 린나이가 추구하는 모두가 행복하고 따듯한 온(溫)세상을 열어갈 수 있도록 가장 선두에서 사회공헌을 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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