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면적 39㎡ 189세대 … 2월 준공 즉시 입주 가능

현대건설 컨소시엄(현대건설ㆍ두산건설ㆍ코오롱글로벌)이 시공한 부천시 ‘일루미스테이트’ 조감도. (현대건설)
현대건설 컨소시엄(현대건설ㆍ두산건설ㆍ코오롱글로벌)이 시공한 부천시 ‘일루미스테이트’ 조감도. (현대건설)

[일요경제 김사선 기자] 현대건설 컨소시엄(현대건설ㆍ두산건설ㆍ코오롱글로벌)이 시공한 경기 부천시 범박동 39번지 소재 ‘일루미스테이트’ 189세대가 전세형 임대주택으로 공급된다.

20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지난 2월 입주가 시작된 ‘일루미스테이트’는 지하 4층 ∼ 지상 29층, 37개동, 총 4개 단지 3724가구로 구성돼 있으며 4블럭에 위치한 전용면적 39㎡ 189세대가 이번에 전세형 임대주택으로 공급된다.

만 19세 이상이면 주택소유 여부나 소득에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2년 단위로 임대계약 갱신이 가능하며 최대 1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전세형 임대주택 공급가격은 1억9100 ∼2억700만 선으로 층별로 차등을 두었다.

계약금은 10%이며 보증금의 최대 80%까지 전세자금대출이 가능하다.

시스템에어컨, 붙박이장, 주방TV, 가스쿡탑, 음식물탈수기, 비데, 전동빨래건조대 등이 무상옵션으로 제공된다.

‘일루미스테이트’는 △HUG(주택도시보증공사) 임대보증금 보증보험 가입으로 안정성 확보 △청약통장 및 주택소유 여부와 무관, 소득제한 없이 누구나 청약 가능 △10년 임대보장으로 이사걱정 없이 내집처럼 거주가 가능하다.

특히 교통환경과 교육환경이 뛰어나다.

단지에서 약 200m 거리에 시흥∼구로를 잇는 서해안로가 있어 서울 구로구까지 약 10분대, 양천구 약 20분대, 강서구는 약 30분대면 이동할 수 있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시흥IC와 제2경인고속도로 광명IC도 가까이 있다. 지하철 서해선(소사∼원시선) 소새울역 이용도 수월하다.

단지 반경 1km 이내 일신초·소안초·소일초·일신중·소사중·시온고·소사고 등 10여 개의 학교도 있어 원스톱 교육환경을 누릴 수 있다. 생활 편의성도 좋다. 홈플러스(역곡점), 뉴코아백화점(부천점), 이마트(부천점), 카톨릭대 부천성모병원 등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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