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접선 차량기지 1공구 공사 현장 찾아 공사 안전관리 철저 당부

한상덕 수도권동부지역관리단장(사진 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11일 진접선 차량기지 1공구 지하 터널 공사 현장을 찾아 관계자로부터 공사 진행현황을 보고받고, 작업자 및 현장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사진=코레일)
한상덕 수도권동부지역관리단장(사진 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11일 진접선 차량기지 1공구 지하 터널 공사 현장을 찾아 관계자로부터 공사 진행현황을 보고받고, 작업자 및 현장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사진=코레일)

[일요경제 김사선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은 서울본부 한상덕 수도권동부지역관리단장(이하 지역관리단장)이 지난 11일 진접선 1공구(인입선) 터널 공사 현장을 방문해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했다고 12일 밝혔다.

한상덕 단장은 진접선 진접역 인근 지하터널 연결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현황을 보고받고 안전관리 실태 및 열차 지장 여부를 점검했다.

해당 현장은 열차가 운행 중인 진접선(당고개∼진접) 본선 터널과 진접선 차량기지 인입선 터널을 연결하는 고난도 공사 현장으로, 소음·진동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시공을 위해 무진동암파쇄 공법이 적용 중이다.

한상덕 지역관리단장은 “열차가 운행하는 본선 터널과 인접한 공사인 만큼 작업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철저한 안전관리체계를 갖춰 달라”며 “운행선로 인접공사 현장의 철저한 안전관리로 열차 안전 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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