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 서울본부가 16일 오후 14시부터 서울사옥에서 제 414차 민방위의 날 민방공 대피훈련과 생활안전 교육을 진행했다. (사진=코레일)
한국철도공사 서울본부가 16일 오후 14시부터 서울사옥에서 제 414차 민방위의 날 민방공 대피훈련과 생활안전 교육을 진행했다. (사진=코레일)

[일요경제 김사선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서울본부는 16일 제 414차 민방위의 날 민방공 대피훈련‘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2017년 이후 6년 만에 실시한 이번 훈련에는 서울본부와 본사 광역철도본부, IT운영센터 등 서울사옥에 근무하는 300여명의 직원들이 참여했다.

이날 서울 사옥에 근무하고 있는 직원 300여명은 공습경보 발령에 따라 대피 훈련을 진행하고, 방독면 착용과 소화기 사용 실습 등 생활안전 교육에 참여했다.

육심관 서울본부장은 “6년만에 재개된 훈련을 통해 직원들의 비상 상황 발생 시 행동요령을 다시 한번 숙지할 수 있었다”며 지속적인 훈련과 교육을 통해 직원 개인과 고객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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