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구매 금액대별 할인...3D 설계 ‘홈플래너’ 체험도 진행

(사진=한샘)
(사진=한샘)

[일요경제 김사선 기자] 한샘이 결혼시즌을 맞아 예비 신혼부부들을 겨냥한 마케팅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한샘은 서울·부산·대구의 예비 신혼부부들을 위해 2주 연속으로 대규모 웨딩박람회에 참여한다고 19일 밝혔다.

먼저 한샘은 오는 20일~21일 서울 양재AT센터에서 진행되는 ‘아이니웨딩박람회’에 참여한다. 아이니웨딩박람회는 국내 1위 웨딩기업 아이니웨딩이 주최하는 연중 최대 박람회다. 같은 기간 롯데몰 동부산점에서 진행되는 ‘MBC웨딩페어’에도 한샘 최초로 참여한다.

이어 오는 27일~28일에는 올리브웨딩과 협업한 ‘한샘X올리브웨딩박람회’를 한샘디자인파크 방배점에서 개최하며, 대구 엑스코에서 진행되는 대구 1위 웨딩박람회 ‘웨딩쿨 박람회’에서 고객을 만날 예정이다. 

특히 같은 기간 서울 지역에서는 삼성스토어 청담점에서 가구와 가전제품을 함께 전시하는 특별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한샘은 각 박람회에서 침대·소파·리클라이너·식탁 등 다양한 가구를 할인 판매한다. 

유로503·602 등 침대프레임과 포시즌7 오브, 올인원 매트리스를 함께 구매하면 3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유로 601 키안티, 바흐 703 시어터, 바흐 702 인피니 등 소파 5종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최대 80만원 할인을 제공한다. 인칸토·디아고 우드 등 식탁세트 등 베스트셀러 상품도 할인 가격으로 판매된다.

또 30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은 15만원, 50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은 25만원의 백화점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한샘은 서울·대구 박람회 상담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부산 박람회 상담 고객에게 핸드크림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구매 금액대별로 까사니 접시, 에어프라이어 냄비, 베개·베개커버 등 신혼 시기에 필요한 사은품도 받을 수 있다. 사전 예약 후 방문 고객은 한샘의 3D 설계 프로그램 ‘홈플래너’로 설계된 신혼집을 미리 만나볼 수도 있다.

한샘 관계자는 “엔데믹 선언과 함께 미뤄뒀던 결혼 준비를 다시 시작하는 예비 부부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과, 가구·가전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프로모션 등 특별한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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