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나이 복합오븐  ‘30L 신제품. (사진=린나이)
린나이 복합오븐 ‘30L 신제품. (사진=린나이)

[일요경제 김사선 기자] 린나이는 복합오븐 신제품 ‘30L 복합오븐(모델명 RCD-300B/W)를 출시했다.

2일 린나이에 따르면 이번 린나이의 신제품은 에어프라이, 건조, 전자레인지, 그릴, 오븐, 발효, 해동, 베이킹 등 홈쿡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모두 담고 있다. 230도 고열로 스테이크나 통삼겹살 등을 조리할 수 있는 것은 물론, 40도 온도로 요구르트나 빵 반죽을 발효 할수도 있고 70도 온도에서 건조기능을 통해 고구마말랭이나 사과칩, 육포 등도 만들 수 있다.

린나이는 "복합오븐은 각 요리에 최적화된 조리 알고리즘이 자동으로 설정돼 별도의 온도 설정없이도 고퀄리티의 요리를 쉽고 간편하게 만들어 낼 수 있다"며 "특히 요즘 인기를 끌고 있는 홈파티에 적합한 연어파피요트, 바비큐립, 스테이크와 같은 음식들도 간단하게 요리할 수 있어 젊은 층의 수요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제품은 30L의 대용량으로 많은 요리도 한번에 조리할 수 있으며 에어프라이기능 전용수동모드도 보유하고 있어 보다 디테일한 조리 퍼모먼스가 가능하다. 제품 내부는 스테인레스로 되어있어 깔끔하게 사용이 가능하고 무지문 코팅을 추가해 청소와 관리의 편의성도 높였다. 또한 사용편의를 고려하여 위에서 아래로 여는 Drop Down 핸들 도어 방식을 적용했다.

린나이는 복합오븐을 구매한 고객들에게 51가지 자동조리를 통해 만들수 있는 레시피를 취합한 ‘린나이 레시피북’도 제공한다.

또한 어린이의 조작이나 조리 중 실수에 의한 오조작을 방지해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한 안전잠금기능과 3분간 미작동시 자동으로 전원을 OFF하는 절전기능도 적용했다.

복합오븐 신제품은 린나이몰을 포함한 온라인 채널은 물론백화점 등 오프라인 유통채널에서 구매가능하다.

강상규 린나이 마케팅실장은“ 린나이의 49년 기술과 노하우로 소비자들의 주방문화 혁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신제품 복합오븐은 고객들에게 더욱 편하고 즐거운 주방문화를 선사해 드릴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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